▶ 5월19일 가주선거 티나 박 커뮤니티칼리지 이사 결선도
LA시 검사장직도 관심사
캘리포니아 주정부 재정난 타개를 위한 예산관련 6개의 발의안에 대한 주민투표와 한인 후보가 출마한 LA 커뮤니티 칼리지 이사직 등 일부 공직자 결선 및 보궐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19일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서는 판매세 인상 2년 연장 등 내용을 담은 주정부 예산 규정 변경안과 복권수익 50억달러 차용안, 담배세 건강기금 사용안 등 주정부 재정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1A에서 1F까지의 발의안(proposition) 6개가 찬반투표에 부쳐진다.
이들 발의안은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가 통과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세금인상 등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아 대부분의 발의안들이 무난한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힘겨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말 실시된 여론조사기관 ‘필드폴’의 조사에서는 발의안 1F를 제외한 5개 발의안의 찬성 여론이 4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번 19일 선거에서 LA시의 경우는 시 검사장직을 놓고 잭 와이스 후보와 카멘 트루타니치 후보 간 펼치고 있는 치열한 선거전이 이날 결판나게 되며 시의원 제5지구에서는 폴 코레츠 후보와 데이빗 바헤디 후보가, 그리고 커뮤니티 칼리지 이사직 선거에서는 한인 티나 박 후보가 현직인 안젤라 레독 후보와 맞붙게 된다.
또 마크 리들리-토마스 전 상원의원의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선출로 공석이 된 주상원 제26지구와 힐다 솔리스 전 하원의원의 연방 노동장관 임명으로 공석이 된 주 하원 32지구의 보궐선거도 치러진다.
한편 지난 4일로 이번 선거를 위한 신규 및 주소변경 유권자들의 등록마감 시한이 지난 가운데 우편투표 희망자는 오는 5월1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우편투표지는 19일 투표 당일 오후 8시 이전에 선거관리국에 도착해야만 개표에 포함될 수 있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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