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데이빗 류(사진) LA 시의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당당하고 떳떳하게 재선 캠페인에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18일 본보를 찾은 류 시의원은 “내년 선거는 사상 최초로 대선과 함께 치르지는 시의원 선거여서 예년 보다 2배 이상 높은 투표율이 예상된다”며 “초선 도전 당시 유권자들과 약속한 다짐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당당하게 선거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시의회에 ‘홈리스 비상 대책안’을 발의한 류 시의원은 내년 선거의 가장 큰 쟁점은 노숙자 문제가 될 것이라며,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류 시의원은 “현재 LA는 노숙자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현재의 시 정부 시스템으로는 조속한 노숙자 대책을 내놓기 어려워 비상대책 전담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신속하고 강력한 대책을 강조했다.
이어 류 시의원은 “학생들에게 예금 계좌를 무료 개설해주는 ‘아동 세이빙스 어카운트’(Children‘s Savings Account) 프로그램 신설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는 큰 성과를 냈다”며 “반드시 내년 선거에 당선돼 4지구 주민은 물론 한인 사회와 이민자, 아동 교육 정책 등에서 정책으로 성공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류 시의원은 11월 현재 85만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해 경쟁 후보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개발업자로부터 후원금을 받지 않겠다’는 공약을 어겼다는 LA 타임스의 지적과 관련해 류 시의원은 “단순 실수였을 뿐 한 점도 부끄러움이 없다”며 “전체 후원금 중 0.6%에 해당하는 11건의 개발업자 기부금은 전액 돌려줬다”고 설명했다.
<
석인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응원하고 더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