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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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농아자에 대한 배려 아쉽다
며칠전 LA한인타운의 어느 교회에서 자그마한 졸업식이 있었다. 나는 졸업생의 한명으로 앞줄에 앉았고, 나를 아는 농아교인들이 참석해 뒷자리 구석에 앉아 있었다. 식이 진행되자 나…
[2002-11-15]우리가 잊어버린 것
미국 사람들이 아무리 화가 나서 소리치다가도 누가 조용히 딱 한마디 내뱉으면 그 자리에서 뚝 멈추는 말이있다. “Lighten up!”-즉 짧은 인생에 그까짓일로 눈부릅뜨고 목…
[2002-11-15]배심원은 아무나 하나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들이 가장 성가셔 하는 일 가운데 하나가 배심원 소환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부끄러운 말이지만 가능하다면 뒷돈을 내고라도 피하고 싶은 게 배심원 서비스…
[2002-11-15]전쟁은 보복을 초래할 뿐이다
2001년 9월11일은 미국에 있어서 엄청난 비극의 날이었다. 미국의 심장부를 강타한 야만적인 테러행위에 대하여 미국인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 번져나갔다. 이처럼 미국인들이…
[2002-11-15]삐걱대는 국민회관 복원사업
또 삐걱 소리가 들린다. 이번에는 국민회관 복원위원회에서 들리는 소리다. 미주한인 독립운동의 유적지인 구 국민회관을 복원키 위해 결성된 유관단체들이 불협화음을 내고 있는 것이다.…
[2002-11-15]프리웨이 참극이 주는 교훈
팜스프링스 인근 프리웨이에서 운전자, 승객 등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허가 한인 ‘밴 택시’ 사고는 안전수칙과 불법택시에 대한 불감증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점에서 경종이 되고 …
[2002-11-15]테러공작 교신 급증
빈라덴 육성 연설 등장 10일전부터 빈번 새 메시지가 테러 감행 지시 신호일수도 지난 10일간 테러분자들의 공작 교신이 급증, 9·11테러 직전의 수준에 도달한 가운…
[2002-11-15]‘소금 덜 먹자’ APHA 캠페인
미국에서 앞으로 10년간 가공식품과 식당 음식의 소금 양을 현재의 50%선까지 대폭 줄이자는 `소금 덜 먹기’ 캠페인이 펼쳐진다. 미국 최대 보건단체인 미공중보건연합(APHA)…
[2002-11-15]“우리가 아빠를 죽였어요”
데렉 킹(14·왼쪽 두 번째)과 알렉(13·오른쪽) 형제가 14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과의 합의에 따라 부친 살해혐의에 대한 유죄를 시인한 후 판사의 선고를…
[2002-11-15]“빈 라덴 생존… 추후 공격 지휘”
9.11 테러 배후 용의자 오사마 빈 라덴의 생사가 다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은신중인 알 카에다 요원들은 그가 살아있으며 축출된 탈레반 지도자 물라 모하메드 오마르와…
[2002-11-15]성급한 테러 경고‘안돼’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시카고, 워싱턴 등지의 병원을 겨냥한 테러 가능성이 있다고 연방수사국(FBI) 휴스턴 지국이 13일 경고했으나 백악관은 신빙성이 없는 정보를 성급하게 공개…
[2002-11-15]조국안전부법 시행되면 전국민 감시체제 가동
부시 행정부가 테러와의 전쟁 수행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조국안전부 신설법이 시행될 경우 전국민 감시체제가 가동돼 사생활 침해가 우려된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
[2002-11-15]“대중의 만족이 나의 철학”
인테리어 디자인계 최고권위 ‘골든키상’받은 이경수씨 마리나 델 레이에 ‘LBL 건축·인테리어’라는 작은 사무실 벽에는 그동안 그의 손을 거쳐간 대형 호텔과 리조트 사진들,…
[2002-11-15]라디오서울 고정진행 인기 DJ 지미 김씨 “한인언론에 처음…
“목소리로 먹고 사는 DJ가 한국 언론에 처음 얼굴을 처음 공개하려니깐 쑥스럽네요. 그러나 긴 여로끝에 다시 포근한 조국의 품에 돌아온 것 같네요.” 지난 10월부터 …
[2002-11-15]한인 2년 연속 ‘미스 아시아 USA’
한인 미인들이 2년 연속 미스아시아USA로 선발돼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하리리(24·오른쪽)씨와 김희정(21·왼쪽)씨. 2002년 미스아시아USA인 하씨는 “한인축제 등 많은…
[2002-11-15]신분도용 한인피해 잇달아
한인들의 신분도용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오렌지카운티 거주 한인의 개인 정보를 도용, 다른 한인이 벤츠와 렉서스 등 고급차를 리스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런 사건 …
[2002-11-15]은혜교회 신축안 풀러튼 심의 연기
풀러튼시 계획위원회는 13일 은혜한인교회 신축안 심의를 교회측이 서류를 충분하게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2월4일로 연기했다. 계획위원회는 브룩허스트 로드와 발렌시아 애비뉴…
[2002-11-15]오렌지 YWCA
오렌지카운티 중부 지역의 여성과 어린이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온 80년 역사의 YWCA가 운영난을 이유로 폐쇄될 예정이다. 이로써 카운티내 YWCA는 이제 풀러튼의 한 …
[2002-11-15]불우이웃 돕기 도네이션 당부
아테시아-세리토스 커뮤니티 할러데이 프로그램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들의 식품, 장난감, 선물권, 현찰 등 각종 도네이션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고 있는 …
[2002-11-15]OC 피플
‘블루제이’ 그림전시회 부에나팍서 한달간 한인여성 아마추어 화가들의 모임인 ‘블루 제이’ 그림전시회가 지난 8일부터 한달 동안 부에나팍 소재 세코이아 컨퍼런스센터(75…
[2002-11-15]
- 1
메디케이드 ‘1조달러’ 삭감… 중증장애인들 … - 2
커버드 캘리포니아 보험료 75% 급등 예고 - 3뉴저지 노인 주택 소유주 재산세 환급 시작
- 4
강선우, 전격 사퇴… “국민께 사죄, 성찰하… - 5
CBP 이민단속 요원 불체자 강도에 피격 - 6
떨고있는 한인 업계… 직원 이어 고용주도 ‘… - 7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 - 8
[특별 인터뷰 - 캐런 배스 LA 시장] “… - 9내년 오바마케어 보험료 75% 급등 우려
- 10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 11한국으로 추방된 참전 영웅의 ‘힘겨운 싸움’
- 12
유급 가족휴가 지급률 90%까지 인상 - 13
이민서류 수수료 인상 취업허가 550달러 등 - 14“빵 배달받는데 500달러?”… ‘초고가 맞춤 택배’ 뭐길래
- 15
여객기-폭격기 충돌할 뻔… “겨우 살았다” … - 16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시설 열어 - 17
트럼프, 킹 목사 기밀문서 전격 공개… “엡… - 18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항소심도… - 19
‘흑인 총격’ 백인경찰 중형 법무부 ‘하루 … - 20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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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은퇴 생활 준비했어요” - 22
테슬라, LA에 첫 식당·휴게소 열어…머스크… - 23
은혜교회 창작 뮤지컬 무대에 올린다 - 24
유네스코 또 탈퇴… 바이든 재가입 2년만에 … - 25
센터메디컬 조수미 콘서트 ‘성황’ - 26
1세대 간판 아이돌 H.O.T., 9월 6년… - 27
가주산 오렌지, 한국 수출 급증 - 28‘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 29한인 클래식 음악가들 ‘세레나데’
- 30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지사별 뉴스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해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한국의 유산 배우며 자긍심 쑥”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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