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노인국-한인시니어센터 파트너십, 성공사례로 꼽혀
▶ 동영상 홍보…“언어·문화장벽 인한 소통 어려움 개선 주력”

하워드카운티노인국과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가 10월 노인의 달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니퍼 크롤리 노인국장, 송수 회장, 오휠리아 로스 디렉터.
하워드카운티 노인국이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를 파트너십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았다.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노인국은 파트너십을 갖고 긴밀히 공조하고 있는 하워드시니어센터를 모범케이스로 선정, 소수민족커뮤니티 및 단체, 기관에게 11월 한 달간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3자 토론 형식의 이 영상에서 송수 회장과 제니퍼 크롤리 노인국장, 오휠리아 로스 디렉터는 언어 및 문화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수민족 시니어들의 보건의료 및 건강 혜택, 복지증진 등 각종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네트워크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타 민족들이 당면한 고충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안도 제시했다.
크롤리 노인국장은 “다민족이 1/4가량을 차지하는 하워드카운티는 한인 및 중국인, 라티노 등 소수민족 시니어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가장 시급한 문제인 언어와 문화 장벽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현안과 고충을 이해하고 시니어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확대,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 회장은 “언어와 문화 장벽을 극복하려는 용기를 갖고 소통의 차이(gap)를 줄여서, 서로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익숙하지 않아 조금 불편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한국요리 클래스나 야외 피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타민족 시니어 커뮤니티의 욕구 현황 및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시니어의 공공 서비스 및 노년기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는 맞춤 서비스가 개발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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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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