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레미제라블'에 출연한 영국 배우 떼오, 블란, 알렉스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광장시장 풀코스를 즐겼다.
22일 오후(한국시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한 달 차 프랑스 출신 떼오와 블란, 알렉스가 출연했다.
이날 블란은 "젊은 사람들이 노는 곳을 찾았다"며 이동했다.
블란이 향한 곳은 광장시장이었다. 블란은 "잘 알려진 곳인 데다가 특산물도 많다. 넷플릭스에도 나와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우리가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우리가 음식을 좋아하지 않냐" 라며 이유를 밝혔다.
광장시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낙지를 발견했다. 떼오가 "산 채로 먹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알렉스는 "맞다. 내 선생님이 일 때문에 한국에 왔을 때 해산물 식당에서 낙지를 주문했다. 직원이 살아있는 낙지를 가지고 와서 냄비에 넣었다고 하더라. 낙지가 도망쳐 나오는데 그걸 가위로 잘랐다"고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밥 먹을 곳을 찾았다. 그때 한 노점상에서 꼬마김밥을 시식으로 건넸다. 이를 맛본 세 사람은 자연스럽게 노점상에 않았다. 한국 음식 전문가 떼오는 "이거 상큼하다. 깨가 입맛을 돋게 한다. 중간에 아삭아삭한 맛도 있고 먹기 크기도 좋다"고 칭찬했다.
세 사람의 '먹방'을 본 노점상 주인은 순대를 건넸다. 떼오는 "한국의 부댕이다. 우리 것과 다르지만 더 쫄깃쫄깃하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떡볶이였다. 블란은 떡볶이를 먹고 "칠리소스 같다. 식감이 조금 이상하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은 양념 닭발이었다. 떼오는 모양만 보고 "이건 조금 특별하다"며 입에 넣었다. 알렉스는 "맛있다"며 닭발을 호평했다.
세 사람은 광장시장을 돌아다니다 빈대떡을 발견하고 가게로 향했다. 해물, 고기 등 종류별로 빈대떡을 시킨 세 사람은 기대에 차 빈대떡을 맛봤다. 그러나 세 사람으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이에 가게 주인은 양파절임 소스를 가리켰고, 양파절임 소스에 빈대떡을 찍은 세 사람은 진정한 빈대떡맛을 느끼며 또다시 '먹방'을 선보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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