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크릭 골프코스(대표 강기엽)가 올해로 3년째 1만달러 문화회관건립기금을 기부했다. 강기엽 대표는 21일 골프코스에서 전달식을 갖고 “올해에도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속에 골프코스 운영이 순조로워 3년에 걸쳐 3만달러를 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인회 이사의 한 사람으로서 또 동포의 한 사람으로서 한인사회 숙원사업인 문화회관건립사업의 성공을 위해 매년 힘이 닿는데까지 열심히 건립기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식에는 한인회 김영해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 크리스 황 위원이 참석했다. 이로서 21일 현재 모금 총액은 56만3,351.68달러로 집계됐다.
<사진설명: 21일 코랄크릭 골프코스에서 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인회 남영돈 이사장, 김영해회장, 강기엽 대표, 킴벌리 칭 이사, 크리스 황 문추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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