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에나팍 ‘더 소스’
▶ 올해 말 약식 오프닝

올해 말 ‘약식 오픈’하는 더 소스 한인 샤핑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한인 개발업체인 ‘M&D 프라퍼티스’ (대표 민 채)사가 부에나팍시의 비치 길에 건설 중인 대형 주상복합 샤핑센터인 ‘더 소스’가 올해 말 ‘약식 오프닝’ (soft opening)을 할 예정이라고 OC 레지스터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부에나팍 비치 블러버드와 오렌지도프 애비뉴에 들어서는 50만스퀘어피트의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인 ‘더 소스’ 3층에 들어서는 CGV 시네마와 식당들은 금년 말에 오픈 예정이다.
더 소스의 매니지먼트사인 ‘그린 랜드 프라퍼티 매니지먼트’의 케이티워나마커 부사장은 “전체 소매상과 센터들의 전체 외관 등 모든 것이 빠르게 변형됨에 따라서 오프닝이 늦어졌다”며 “샤핑객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하루 종일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곳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티 워나마커 부사장은 또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따라가야만 한다”며 “우리가 오픈할 때는 이에 부응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에나팍 경제개발국의 루벤 로페즈 코디네이터는 “어떤 식당이 오픈 할 것인지는 샤핑객들이 최첨단 콤플렉스를 방문하기 약 2개월 전에 발표할 것”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극장은 최소한 1개의 4D 오디토리엄이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 오디토리엄은 모션 의자와 바람, 비, 향기 등과 같은 환경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다.
루벤 로페즈 코디네이터에 의하면 현재 100개에 달하는 소매상가에 입주할 테넌트들의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빌딩 앞 부분에는 테넌트들이 이미 리스를 했다.
프레드 스미스 부에나팍 시장은 “이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며 “그동안 우리 시에서 없었던 것이 들어와 매우 익사이팅하다”고 말했다.
‘더 소스’의 비치가에 있는 주차장은 이미 완공된 상태이다. 오렌지도프와 브레너 애비뉴 사이에 있는 175개의 객실을 갖춘 힐튼 호텔은 16개월 내에 완공된다. 이 호텔이 완공된 후 더 소스 측은 근처에 700유닛의 주거단지 플랜을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더 소스’는 부에나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지구의일 부분으로 비치가에는 구 무비렌드 왁스 뮤지엄에 ‘버터플라이 파빌리온’ 등이 들어서고 ‘포르토스 베이커리’는 올해 말 오픈 예정이다. 또 비치가에는 10층짜리 호텔 스탠포드와 나츠베리 팜 근처에 5층짜리 알로프트 호텔이 곧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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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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