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의 한 중학교 앞에서 길을 건너던 여중생이 한인여성이 몰던 SUV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글렌데일 경찰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5분께 시내 700블록 글렌우드 로드에 있는 엘레너 J. 톨 중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메리 날반디안(11)이 30대 후반의 한인여성 P씨가 운전하던 닛산 SUV 차량에 받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오전 10시8분께 숨졌다.
P씨는 톨 중학교 옆에 있는 마크 케펠 초등학교에서 재학중인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향하던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글렌데일 경찰국의 한 관계자는 “운전자는 사고 발생 당시 시속 10마일의 느린 속도로 달리던 중 햇빛이 시야를 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비극적인 사고”라고 말했다. P씨는 사고현장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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