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정자를 손상시켜 남성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벨파스트 퀸스대학의 부인과 전문의 데이빗 글렌 박사는 비아그라가 정자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남성이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막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더 옵서버가 24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비아그라 100㎎ 알약을 복용한 후 정자와 비아그라를 복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를 비교했다. 비아그라 복용 후 정자의 활동은 더 활발해졌으나, 정자가 난자의 막을 뚫고 들어가게 해주는 효소주머니 첨체의 기능은 손상됐다. 글렌 박사는 “비아그라 복용 후 첨체가 너무 빨리 열려 난자에 침투하지 못하고 정자와 난자의 수정이 실패했다”며 “일부 불임 클리닉이 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 비아그라를 사용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불임으로 고민하는 남성에게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약을 처방하는 것은 올바른 접근법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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