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의 공식 사운드 트랙에 선정돼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뷔가 피처링 참여한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가 4월 2일(한국시간 기준)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 시즌 3의 공식 사운드트랙에 선정됐다.
'엑스오, 키티'는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로 서울의 명문 기숙학교에서 유학 중인 미국의 10대 '키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생과 사랑, 가족 등 에피소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이다.
드라마 공개 후 '웨어에버 유 아'는 미국, 캐나다 등의 각국의 샤잠차트와 글로벌 샤잠차트에 재진입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웨어에버 유 아'는 2023년 12월 30일, 뷔의 생일에 공개됐다. 멀리 있는 사람과의 사랑을 주제로 한 곡으로, 뷔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군 입대로 팬들과 당분간 함께 할 수 없는 당시 상황과 맞물려 팬들에겐 의미가 더 각별했다.
함께 가창한 우미는 입대를 한 뷔를 대신해 곡이 나온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뷔는 자신의 생일인 12월 30일에 이 곡을 발표하고 싶어 했고, 나를 믿고 이 곡을 맡긴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진정으로 팬들과 음악에 마음을 쏟고 있다. 정말 강하게 드는 생각은 뷔가 군 입대를 하면서 팬들, 그의 음악을 들어주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했기에 이 곡이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팬들을 향한 뷔의 깊은 사랑을 전했다.
앞서 뷔의 솔로곡 '프렌즈(FRI(END)S)'도 지난해 7월 16일 방영이 시작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인기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내가 예뻐진 그 여름)'의 시즌 3의 배경음악으로 나와 주목받은 바 있다.
뷔는 빌보드의 "넓은 음역대와 깊은 보이스톤을 가진 표현력 강한 보컬은 BTS 사운드의 중추"라고 한 평가처럼, 부드러운 저음의 재지한 창법에서 거칠고 파워풀한 그로울링 창법, 감성적인 발라드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국내외 드라마 OST에서 들려준 감성보컬은 드라마의 감정선을 극대화시키며 몰입감을 높인다고 평가받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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