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소리청(대표 김은수)이 경기민요 워크샵을 실시한다.
애난데일 소재 판소리 연구소에서 오는 9일(목)-10일((금), 14일(화)-16일(목) 등 총 5회 실시될 워크샵은 경기민요 이수자(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소리 이수)인 하지아(사진) 씨가 강사로 나서 아리랑, 청춘가, 한강수 타령, 태평가, 창부타령 등을 강습한다. 워크샵은 오후 7시-9시 진행된다.
하씨는 국악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전문사 과정을 수료한 후 국악 예술 중고교 강사를 역임했다. KBS 국악대경연 차상(2011) 및 서울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민요부문 종합 최우수상(2004), 경기국악제 민요부문 학생부 대상(2003)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은수 대표는 “우리 가락과 우리 소리인 경기민요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901-2881
장소 7127-A Little River Turnpike.
Annandale, VA. 2200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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