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실시되는 한국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을 맞아 재외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이를 앞두고 LA 포함해 미 전역의 한인사회에서 유권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투표참여운동 LA 본부는 오는 13일 JJ 그랜드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LA 총영사관 관할지역내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투표참여운동 LA본부 측은 “200만 명의 미주지역 유권자들이 하나 된 목소리를 한국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한 첫 걸음이 투표 참여”라며 “가능한 많은 유권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각 지역별로 참여운동 본부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재외선거 유권자운동 캠페인은 지난 5월 뉴욕을 시작으로 달라스, LA, 시애틀, 워싱턴 DC 등 미 전역의 한인 유권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현지 한인사회내 유권자들의 참여율을 제고해 47석에 달하는 국회의원 비례대표 의석 가운데 재외국민을 대표하는 의원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입을 모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 투표 재외선거는 내년 4월1일부터 6일까지 LA 총영사관을 비롯해 전 세계 재외공관 및 추가투표소가 마련된 장소에서 치러진다.
영주권자인 재외 선거인의 경우 선거 60일 전인 2월15일까지 선거인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은 관할지역 내 재외공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이 가능하다. 2017년 치러진 대선 때 등록을 했다면 다시 하지 않아도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신청은 LA총영사관 방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 이메일(ovla@mofa.go.kr)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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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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