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기준으로 샌디에고 중간 주택가격은 57만2,000달러다, 그러나 주택 가격은 주거유형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주거유형을 살펴보겠다.
□모바일/제조 주택(Mobile / Manufactured Homes)
모바일 주택은 트레일 파크로 알려진 토지 임대 커뮤니티에 위치한다. 일반적으로 모바일 또는 제조주택커뮤니티는 주택 소유주가 집을 놓을 공간에 임대할 수 있도록 한다. 공간 제공 외에도 물, 하수구, 전기 또는 가스와 같은 기본 유틸리티와 쓰레기 제거, 커뮤니티 룸, 수영장 및 기타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이동 또는 제조 주택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대부분의 주택 커뮤니티 공간 임대료가 매우 높다는 단점이 있다. 샌디에고에서 공간 임대료 가격은 500달러에서 1,000달러 정도다.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보통 100,000달러에 대한 모기지 비용은 매달 500달러다.
현재 샌디에고에서 모바일/ 제조주택의 중간 가격은 16만3,000달러다. 이는 지난 5년 전에 비해 55% 상승한 비용이다
□콘도미니엄(Condominium/Condo)
콘도미니엄 소유권 스타일로 언급될 때는 HOA 협회의 회원들과 공동으로 건물의 구조를 소유하고 있는 형태를 의미한다. 개별적으로는 건물의 공간과 내부를 소유하지만 건물은 소유하지 않는다. 집주인과 협회 회원은 구조를 함께 소유한다.
그러므로 콘도미니엄은 콘도, 타운홈, 단독주택 스타일로 제공될 수 있다.
□콘도(Condo)
콘도가 건축 스타일로 언급될 때는 벽과 적어도 바닥 및 천장을 이웃과 공유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콘도 중간 주택가격은 지난 5년 동안 29% 증가한 43만 달러다. 콘도는 타운홈과 단독주택보다는 경제적이라는 이점을 갖고 있다.
□타운홈(Townhomes)
기본적으로 건물 또는 옆집과 벽을 공유하는 주택 스타일이다. 타운홈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2개 이상의 층이 있다. 다시 말하자면 이웃과 측벽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침실이 3개인 타운홈은 50만 5,000달러로 지난 5년 동안 27% 증가했다.
□단독주택(Detached Homes)
단독주택은 건물이 단일 주택 단위로 유지 관리되고 사용되는 주택이다. 단독주택은 거리를 통해 직접 접근할 수 있으며 난방시설, 온수장비 또는 기타 필수시설이나 서비스를 다른 유닛과 공유하지 않는다. 단, 단독주택은 구조물보다 더 큰 땅위에 지어진다.
단독주택은 이웃과 벽을 공유하지 않고 대부분 건축한 땅을 소유하기 때문에 최대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더욱이 단독주택은 HOA가 없거나 저렴하다. 또한 주택의 토지를 소유할 경우 모기지 대출 지불액이 일반적으로 낮다.
단독주택 중간가격은 65만 달러이며 지난 5년 동인 29% 증가했다.
문의: (858)354-9215 (이지혁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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