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신뢰로 회원 4만명 넘어 …
▶ 회비 100배 장례비 지원 ‘라이프 플랜’등 실시

CMM 24일 본보를 방문한 CMM 회장 박도원(왼쪽에서 네 번째부터)목사가 뉴욕한국일보 신학연 사장과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다짐하며 악수하고 있다.
기독의료상조회(CMM 회장 박도원 목사)가 의료비 나눔 사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한다.
지난 2014년 오바마케어 벌금 면제 기관이 되면서 회원수가 4만명을 넘어선 CMM(Christian Mutual Med-Aid)이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나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본보를 방문한 박도원 회장은 “오바마케어 벌금 부과 유무와 상관없이 CMM의 설립정신인 의료비 나눔 사역을 미 전역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사직영체제로 전환되면서 CMM 홍보부장을 맡게 된 위화조 전 동부총괄은 “기독의료상조회를 표방하는 유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22년간 신용을 쌓아온 기독의료상조회는 CMM 단 하나뿐”이라며 “지난해 지출된 의료비만 600만 달러에 달하는 등 탄탄한 재정을 기반으로, 전국 회원 15만명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CMM은 기존 회원이 새 회원을 소개할 경우, 회비 크레딧을 주는 일명 ‘멤버 리퍼럴 캠페인’과 회원 사망 시 평균 회비의 100배를 장례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라이프 플랜’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설립 후, 지난 2002년 책정 이래 단 한 번도 인상되지 않은 CMM 회비는 40불부터 175불까지로 일반 의료보험에 비해 저렴하지만 프로그램에 따라 다양한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CMM은 의사나 병원에 제한이 없고 한국 등 전 세계에서 발생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또한 연령이나 수입에 따라 회비가 다르지 않으며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의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917-500-1330/ 917-53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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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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