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복지센터, 선착순 25명 한해$내달 4일 등록마감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김상희)가 저소득층 한인여성을 위한 무료 매모그램(유방암 방사선 검사)을 실시한다.
5월 18일(월) 오전 9시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 주차장 이동 보건진료 차량에서 실시될 검진 행사는 복지센터가 수잔 G. 코멘 재단과 조지 워싱턴대 암센터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한인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25명에 한하며 등록마감은 5월4일.
연소득 23,340달러(1인 가구), 31,460달러(2인), 39,580달러(3인), 47,700달러(4인) 미만으로 유방암 수술·유방성형 수술 경력이 없어야 하며, 지난 1년 내에 매모그램을 받지 않은 사람에 한한다. 예약은 구비서류(등록서류, 소득증명서류, 본인신분증)를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복지센터로 보내면 된다.
복지센터 조지영 사무총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복지센터의 유방암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총 750여명의 한인여성이 무료 유방암 검사와 임상검사를 받았고, 그중 7명은 유방암이 발견돼 현재 치료 중이거나 치료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
복지센터의 유방암 조기발견 프로젝트는 무료 유방암 검사, 교육 세미나, 통역 서비스 및 케이스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을 포함한다.
미국 유방암협회는 40세 이상 여성은 1년에 한 번 매모그램과 의사 임상검진, 20-30대는 3년에 한 번 검진을 권하고 있다. 또 가족 중에 유방암 병력이 있거나, 자궁수술 후 호르몬 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생확률이 높으므로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요한다.
문의 (703)354-6345
(240)683-666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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