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노인봉사회의 전경숙 회장(왼쪽)과 윤희균 명예회장이 27일 본보를 방문, 올해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이하 노인봉사회, 회장 전경숙)가 내달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을 방문,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독거노인 방문 행사는 내달 12일 오전 10시-오후 2시 알링턴 소재 우드랜드힐 아파트 520호에서 실시된다.
봉사회는 이날 대형 진공청소기로 카펫 물청소를 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헤어컷 서비스를 한다. 또 5월생 합동 생일잔치 겸 경로행사도 갖는다.
내달 16일 오전 11시에는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메도우락 식물공원 소재 코리안 벨가든 완공 3주년 기념행사에서 제기차기 윷놀이, 한복 맵시 자랑-신사임당 선발 등을 진행한다.
6월 9일에는 루레이 동굴이나 애틀란틱 시티로 당일 관광을 간다.
9월 26일에는 추석맞이 경로행사, 10월 6일에는 가을맞이 대청소 겸 독거노인 방문, 12월 11일과 12일에는 사랑의 선물 전하기 행사를 갖는다.
한편 노인봉사회 내 무궁화 필드 클럽에서는 내달 15일 오전 10시 메릴랜드 저먼타운 소재 아미시 마켓, 내달 26일 올드 타운 톨피로아트센터로 관광을 간다.
전경숙 노인봉사회장은 “무궁화 필드 클럽 회원들은 각 필드트립때 1달러만 내면 되고 9월 1일까지 애난데일 소재 웨이크필드 시니어센터내 수영, 사우나, 피트니스를 별도의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궁화 클럽 연회비는 연수입에 따라 24달러 또는 48달러.
문의 (571) 274-2565 제기차기 및 신사임당 한복맵시 행사, (703) 88907460 무궁화 클럽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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