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시민사회단체 ‘참여연대’가 28·29일 열리는 아베총리 규탄대회에 참가한다.
미주동포전국협회(NAKA)의 초청으로 오는 28일(화) 저녁 7시 버지니아 소재 윌리암 조 평화센터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하는 참여연대 소속 이태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워싱턴에서 열리는 아베총리 규탄대회에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박원순 현 서울시장이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던 시민사회단체. 이번 방문단은 UN에서 열리는 NPT 회의기간 중 “국내외 시민사회가 지지·서명한 ‘한국전쟁 종식과 한반도의 핵위기 해소를 위한 지구시민선언’을 발표하고 이 제안에 국제사회의 지지와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한반도 핵위기의 근본원인이 되고 있는 불안정한 한국전쟁을 끝내고 동북아 비핵지대를 수립하자고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열리는 워싱턴 지역 간담회에서는 광복과 분단70년을 맞는 한국사회의 현주소에 대한 주제로 동포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장소 3883 Plaza Dr. Fairfax, VA
문의 (571)230-7846
<박세용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