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일원 지방 정부들이 5월 아태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내달 14일 오후 6시30분-8시 락빌 도서관 1층(21 Maryland Avenue, Rockville)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무료이고 일반에게 오픈된다. 가벼운 음식과 함께 아태계 문화공연도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들은 diane.vu@montgomerycountymd.gov로 연락을 취하면 된다.
행사에는 아이크 레겟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의회 관계자, 한인 단체장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워싱턴 DC 정부는 내달 1일(금) 오후 6시-7시30분 딘우드 레크리에이션 센터(13540 49th St. NE, Washington DC)에서 아태문화 유산의 달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요가와 태권도 수업도 제공된다. 요가는 임고운 전 워싱턴 CBS 앵커, 태권도는 이재명 태권도 사범이 각각 진행한다.
DC 정부는 또 내달 26일 오후 6시 30분 차이나타운 소재 셰익스피어 극장에서 아태문화 유산의 달 행사로 커뮤니티 봉사상 시상식을 갖는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 참석, 한인을 포함한 아태계 인사들과 만난다.
DC 정부가 마련하는 행사에 참석하길 희망하는 한인들은 전화(202-727-3120, 담당 정강은)로 예약을 하면 된다.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는 4월 28일(화) 카운티 정부청사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은 이날 한인들을 포함한 소수계 지도자들을 초청, 이들의 업적을 기리고 선포문을 각각 전달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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