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산하 시니어 아카데미(교장 서광호)가 22일 요리연구가 장재옥 원장(세계한식요리연구원, 사진) 초청 건강요리 특강을 가졌다.
센터빌 소재 영생장로교회에서 실시된 특강에서 장 원장은 ‘질병없이 100세-건강식’를 주제로 컬리플라워, 양배추, 피망, 무 등 을 이용한 요리와 효과, 씨앗 쌈장 만드는 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 원장은 “컬리플라워는 위암 예방 효과가 탁월하며 끓는 물에 20-30초 데쳐 찬물에 헹궈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좋다. 또 피망은 비타민 C의 보고이며 무는 천연 소화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친 컬리플라워, 채 썬 피망 등의 야채를 13가지 씨앗 쌈장에 찍어 시식하는 순서를 가졌다.
시니어 아카데미 애난데일 캠퍼스 요리특강은 5월14일(목) 페어팩스 소재 구세군 교회에서 열린다.
최근 다섯 번째 저서 ‘우리 요리 이야기-질병 없이 100세’를 펴낸 장 원장은 지난해 12월 한국요리책으로는 처음으로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우리 요리 이야기’(1, 2, 3권)를 입성시켰으며 주미 대사관 한국요리 홍보대사, 각종 강연회 등을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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