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대학 보건대학원 이선민 교수가 이끄는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투게더’ 프로그램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26일(일) 오후 2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유방암 검진과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를 주제로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방사선 전문의 지나 김 박사가 유방암과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에서는 유방암 자가 검진, 유방암 검진 종류, 양성 검사 결과와 그 후에 따르는 절차들, 조직 검사, 유방암 종류와 단계들, 유방암 환자들의 재발 방지를 위한 검진 등이 다뤄진다.
미 국립 보건원(NIH)이 지원하는 한인 유방암 생존자들을 위한 건강증진 ‘투게더’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실시돼 올해 3월 3기가 시작됐다. 지금까지 55명의 유방암 생존자들이 참가해 도움을 받았다.
이선민 교수는 “유방암은 여성에게 아주 흔한 암 인만큼 정기검진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유방암 생존자뿐만 아니라 일반 한인 여성분들도 함께 하셔서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40)473-2845
장소 1201 Quince Orchard Blvd.
Gaithersburg MD 2087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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