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 박사)가 국제의료구호단체 비젼 케어(VCS, 대표 김동해 박사)와 함께 ‘무료 검안’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센터빌 소재 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릴 행사에서는 여러 사정으로 안과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백내장, 녹내장 및 안질환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이번 검안 행사는 한국 명동성모 안과 원장인 김동해 박사가 직접 검안과 상담을 하고 검안의와 간호사, 자원봉사자가 돕는다.
비젼 케어(VCS)를 이끌고 있는 김동해 박사는 가톨릭 의대와 동대학원 졸업 후 강남 성모병원 안과 전문의, 실로암 안과 병원 과장, 충북 음성 꽃동네 등에서도 근무했다.
비젼 케어(VCS)는 2002년 한국에서 창립한 실명구호단체로 빛을 보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인종, 종교, 국가를 초월하여 무조건적인 인술을 펼치는 단체. 현재 몽골,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등 25개국에서 실명 예방과 백내장 수술 등 무료 개안 수술을 펼쳐 10년 동안 120차례 무료 안과 캠프를 통해 7만여 명 외래 진료, 10,000회의 수술을 진행했으며 2012년에는 LA에서 사랑의 무료 개안 수술 캠프를 연 바 있다.
문의 (703)303-1055
장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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