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비치에 위치한 한인 보석 및 시계수리점을 털어 달아난 여성 절도범이 경찰에 의해 현상 수배됐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린헤이븐 몰에 위치한 ‘최 시계 보석 수리점’에 지난 4일 오전 10시경 한 여성이 들어와 종업원들이 잠시 주의가 산만해진 틈을 타 3,000달러 이상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23세의 내키라 버나드라는 흑인 여성으로 확인돼 중절도 혐의로 수배됐으며 경찰은 1,000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제보를 당부하고 있다. 제보 전화 (888)562-588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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