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 한국식품점 ‘우리마켓’ 고객들에 주의 당부
“우리마켓에 오면서 세이프웨이에 주차하면 안돼요.”
워싱턴대학(UW) 인근에 한국식품점인 ‘우리마켓’을 연 아이잭 박 대표는 21일 “길 건너편에 있는 세이프웨이나 잭인더박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른 업소로 가다 적발되면 벌금이 부과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박 대표는 최근 본보 기사(15일자 3면ㆍ17일자 프리+ 2면)에서 “별도 주차장이 없지만 주변에 세이프웨이 등이 있어 주차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란 내용이 세이프웨이에 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오해를 살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우리마켓 앞에는 노상 주차장뿐 별도 주차장이 없지만 고객 대부분이 걸어 다니는 학생들”이라며 “세이프웨이의 경우 감시카메라로 주차장을 살피고 있어 그곳에 주차했다가는 티켓을 받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UW이 방학기간이지만 한인마켓이 생기면서 유학생뿐 아니라 주변 아시안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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