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중 한 곳으로 평가되었다.
파머스 보험사의 발표에 따르면 호놀룰루는 미전국의 대도시 213곳을 대상으로 한 안전도 조사에서 15위로 선정되었다.
www.bestplaces.net의 데이터 베이스 전문가들에 의해 집계된 이번 순위는 20만명 이상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범죄통계, 천재지변의 위험, 실업률등을 고려해 평가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대다수 하와이 주민들은 호놀룰루가 안전한 도시 상위 25위권안에 선발된 것에 대해 안심하고 기뻐하는 것은 물론 최근들어 커다란 천재지변도 발생하지 않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분위기였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유타의 프로보-오렘은 1849년에 몰몬교 개척자들이 정착한 곳으로 근처에 브리검 영 대학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에 선정된 도시들을 살펴보면 ▲2위: 뉴욕의 두체스 카운티 ▲3위: 위스콘신의 매디슨 ▲4위: 펜실바니아의 랭카스터 ▲5위: 뉴욕의 앨바니-토로이-스켄넥태디 등이다. 이밖에 카지노와 도박의 상징인 라스베가스와 리노가 21, 25위에 각각 선정, 눈길을 끌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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