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빅3’ 자동차 회사의 봄철 판촉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 3사는 미국 경기 회복과 봄철 세금 환급으로 자동차 매수세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지난 3월부터 자동차 구매자들에게 대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판촉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GM은 `시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GMC 엔보이’ 모델에 대해 1,000달러의 할인 혜택과 함께 5년간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포드와 크라이슬러는 전날 양사의 일부 SUV 모델에 대한 새로운 인센티브 내용을 공
개했다. 포드는 `선택’이라고 불리는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SUV 3종과 미니밴 1종에 대해 선택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2,000달러 현금 혜택 플러스 5년 무이자 할부와 3,000달러 현금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는 신모델 SUV `다지 듀랑고’에 3,500달러의 현금 혜택을 주고 다른 차종에 대해서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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