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트럼프 “시진핑과 2주내 만날 것…中에 100% 관세는 지속 불가”
- 푸틴·오르반 통화…부다페스트 미러 정상회담 준비 논의
- 헌재 국감서 국힘 해산·재판소원 두고 또 충돌…고성·삿대질
- ‘무라야마 담화’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태운 전세기, 18일(한국시간) 새벽 인천으로 출발
- 정부 셧다운 장기화에 사회보장 서비스 차질
close
- 트럼프 ‘가구 관세’에… “이케아도 미국 내 생산 늘린다”
- 확장 경쟁 치열… 한인은행권 직원 다시 증가세
- 가주, 경제 규모 세계 4위 → 5위로 추락
- 트럼프 “체외수정 시술 약값 인하”
- “대한항공 승객·기내 서비스… 세계 탑 수준 평가”
- ‘빅컷’ 하나?… 금리결정 앞둔 연준 고심
close
- 김세영, 1R서 10언더파… 5년 만의 우승 도전
- 홍명보호 11월 평가전… 볼리비아·가나와 2연전
- 셔틀콕 ‘최강’ 안세영, 덴마크오픈 8강행
- [전익환 프로의 골프교실] 스윙
- 이강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 ‘절친’ 구보 제쳐
- 야마모토, 21년 만에 다저스 투수로 PS 완투… 2연승 견인
close
- 3년 숙성한 생선으로 만든다고?… 일본서도 찾아오는 스시집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41회
- 세계 1위 연어 산지 노르웨이는 연어 회로 안 먹는다고?
- 등심? 안심?… 이제 돈가스도 9가지 맛 골라 먹는다
- 슬기로운시니어생활 40회
- 물도 전기도 없는 ‘뫼끼’ 오막살이… ‘북유럽 선진국, 핀란드’
close
- 이젠 가치 기준으로 대학 고른다… 명문대보다 ‘가치관 일치’
- 대학 자체 재정보조 신청서 ‘CSS 프로파일’ 접수 시작
- 구속력 없는 ‘조용한 승부수’ EA를 아시나요?
- AI 시대, 핵심 디지털 리터러시 필수역량 8가지
- 재정보조 성공의 법칙 (1)
- 대학 등록금 부담 줄이려면… FAFSA 신청부터
close
- “5살 아이 탈모?” 피부과 뜻밖의 진단에 ‘화들짝’
- 피부세포로 난자 만들었다… 불임 치료 새 길 열릴까
- 피부세포로 난자 만들었다… 불임 치료 새 길 열릴까
- 명절이 두렵다? 추석 연휴 ‘관절 건강’ 지키는 꿀팁
- ‘극심한 어지럼’ 이석증, 5년새 환자 25%↑…50∼60대 여성 조심
- 건망증과 치매 구별법… 당신도 오늘 깜빡하셨나요?
close
- 일제강점기 시험림부터 약초원까지… 이색 수목원 3곳
- [주말 뭐 볼까 OTT] 전직 풋볼 스타의 가면 뒤에 숨은 두 번째 기회, 그리고 구원
- 라이브 무대 출연 헌트릭스 3인…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
- 블루, 그린, 골드… 세 가지 빛깔의 파라다이스
- [새 영화] 휴가차 빌린 대저택에서 섹스·살육이 뒤엉킨 사악한 블랙 코미디
- 유머ㆍ남녀의 은근한 로맨스 가미한 스파이 스릴러
close
- 이자율 0%라도 집 못 사… LA 등 6개 대도시 “너무 비싸”
- “가구도 별도로 팔아요”… 집 팔 때 가구 포함해 부수익
- “집이 아니라 짐?… 집 값보다 무서운건 선택”
- “주택 가치 높이는 가을철 리모델링 아이디어”
- 섬뜩한 핼로윈 장식…설치 전 HOA 규정부터 확인을
- “가을 맞춰 침실 바꿔볼까”… 저렴하게 새 단장 하는법
close
- ‘순풍’ 허영란, 세차카페 사업 접은 이유.. “사람들이 다 놀랐다”
- 성범죄 혐의 NCT 전 멤버 태일, 2심도 징역 3년 6개월
- 해병특검, 박성웅 참고인 조사… “임성근 사단장 술자리 참석” 진술
- ‘돈자랑’ 악플받던 손연재, 46만원 머리핀· 천만원대 시계 소개 “가격 듣고 깜짝”
- 배우 클라라, 결혼 6년 만에 파경… “8월 협의이혼”
- 정용화, 내년 결혼설에 직접 낸 공식입장 “스케줄표에 없던데”
close
한국전 美참전용사 장례 전날 ‘유족 못온다’ 했더니 수천명 참석
▶ 장례식장의 SNS 글에 지역주민 등 모여 추모…수백 마일 운전한 사람도
지난 25일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의 스프링 그로브 묘지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헤즈키아 퍼킨스씨의 장례식 모습 [스프링 그로브 묘지 페이스북 갈무리]
CNN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의 스프링 그로브 묘지 측은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6·25 참전용사 헤즈키아 퍼킨스(90) 씨의 장례식을 알리는 '특별한' 안내문을 올렸다.
갑작스러운 건강상 문제로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된 유가족들을 대신해 지역 주민들에게 젊은 시절 한국을 위해 싸운 미국 군인의 '상주'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는 내용이었다.
묘지 측은 "퍼킨스씨는 20년 넘게 장례식을 준비하고 비용도 미리 지불했지만, 현재 그의 가족은 모두 마을을 떠나 다른 곳에 거주하고 있다"며 "우리는 내일 열리는 장례식에 참석 가능한 주민들이 와주길 요청한다"라고 적었다. 장례식을 불과 하루 앞두고서다.
다음날인 25일 스프링 그로브 묘지에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장례식에는 고인과는 일면식도 없는 수천 명의 낯선 얼굴들로 넘쳐났다.
묘지 운영국장 스킵 펠프스 씨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전혀 몰랐다"면서 "어떤 사람은 조의를 표하기 위해 수백 마일을 운전해서 왔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켄터키주에 있는 육군 부대 '포트 녹스' 소속 군인들은 성조기를 접어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국기 의식을 거행했다. 유가족을 대신해 장례식 감독이 국기를 건네받았다.
펠프스 씨는 "고인은 군악대의 나팔 연주, 백파이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연주, 오토바이가 앞장서 이끄는 수백 대의 차량 행렬, 그리고 제복을 차려입은 퇴역군인들이 가득 차는 크나큰 영광을 얻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스프링 그로브 측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참석자 수에 겸허해졌으며 지역 사회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장례식을 특별하게 만들어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지난 25일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의 스프링 그로브 묘지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헤즈키아 퍼킨스씨의 장례식 모습 [스프링 그로브 묘지 페이스북 갈무리]
<연합뉴스>
로컬뉴스
more
사람·사람들
more![[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단체·태권도·재미영화인·참전유공자] “올해도 멋진 행렬”](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0/16/20251016225303685.jpg "[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단체·태권도·재미영화인·참전유공자] “올해도 멋진 행렬”")
[제52회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단체·태권도·재미영화인·참전유공자] “올해도 멋진 행렬”
■ 도산체육관코리안 퍼레이드 1회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도산태권도가 올해도 어김없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행렬을 멋지게 장식한다.지난 19…
대한노인회 음악회 및 효자·효부상 시상식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조광세)는 한국의 전통 명절 추석을 기념하는 ‘시니어 음악회 및 효자·효부상 시상식’을 지난 4일 개최했다. 행사…
남가주아시안정의진흥협 신임 쓰보이 대표 선임
남가주 아시안정의진흥협회(AJSOCAL·정진협)는 카니 정 조 전 대표의 후임으로 비영리 단체 경영 전문가 다니 K 쓰보이를 공식 선임했다고 …
중앙대 남가주 동문회 총장배 골프대회
중앙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허운동)는 지난 11일 다이아몬드바 골프장에서 남가주 동문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많은 동…
소캘 러너스 클럽 2박3일 비숍 캠핑
소캘 러너스 클럽(회장 이상남)이 최근 비숍으로 2박3일의 캠핑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 여행에는 54명이 참가해 비숍 단풍 하이…
한국일보 안내광고
- 렌트/리스/하숙
- 구인구직
- 중고차
- 전문업체
- 1
“온몸 문신에 여권 수십 장 와르르”…캄보디… - 2
‘캄보디아 구금 송환’에…피싱 피해자 “이게… - 3
20대 女모델, 태국서 납치돼 ‘로맨스 스캠… - 4
“독수리 둥지서 왜 700년 된 신발이 나와… - 5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애틀랜타공항서 한복… - 6
‘휴전’ 가자지구 긴장 계속…이스라엘 “테러… - 7
“관 속에 있던 시신이 눈을 ‘번쩍’”…죽은… - 8
野의원 신임 유엔대사 자질검증 송곳질문…與의… - 9
강경화 대사, 트럼프에 신임장 제정식 연기…… - 10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에 “합의할 시간”…토…
- 11
툭하면 날아오는 배심원 통지서… 응하… 1 - 12
美 금융시장 불안 속 비트코인 약세 지속…1… - 13
‘캄보디아 구금’ 64명 프놈펜서 출발…전세… - 14
트럼프 “美 강력한 위치에 있어…中, 157… - 15
뉴저지주지사 선거 막판 혼전 양상 - 16
뉴욕증시, 그래도 기댈 곳은 트럼프의 입…강… - 17
오픈AI, 영상 생성앱에서 마틴 루서 킹 목… - 18
“유명 유튜버 믿고 투자했다가 22만불 날려… - 19
베네수엘라 카리브해로 병력 배치…美 ‘마약선… - 20
애플, F1 독점중계권 5년간 확보… “내년…
- 21
정부 셧다운 장기화에 사회보장 서비스 차질 - 22
커피를 더 건강하게 즐기는 7가지 과학적 방… - 23
기괴하고 기괴한 ‘연예인 술 파티’.. “7… - 24
손흥민, 토트넘 ‘4개월 단기 임대’ 충분히… - 25
희비 엇갈린 ★들..정성일·클라라 이혼→함은… - 26자동차 대출업체 연쇄파산 ‘충격’
- 27
포르쉐 CEO 교체…경쟁사 맥라렌 출신 영입 - 28
선우용여, ‘54세’ 이서진에 장가 독촉..… - 29
Prolonged Government Shu… - 30
[“내일 올림픽가서 만나요”… 코리안 퍼레이…
오피니언
52주년 코리안 퍼레이드에 동참을
-
미국서도 기승 피싱 사기… 방심은 금물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바이든 속인 푸틴, 트럼프에게는 안 통해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한국춘추] 번역의 나라, 우리의 오래된 언해 전통
- 김인자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자연과의 교감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역사속 하루] 중국 고궁박물원에 등장한 ‘청명상하도’
-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의령 부자축제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모순
-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허두영의 해적경영학] 방향을 제시하고 증명하라: 바르톨로뮤 로버츠 & 스티브 잡스
1/3
지사별 뉴스
한인청소년 47.8% “나는 코리안 아메리칸”
뉴욕시 한인 청소년들의 절반 가량은 자신을 ‘코리안 아메리칸’(Korean American)으로 확실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시민참여…
셧다운 지속에 사회보장서비스 차질
내년 메디케어 보험 갱신 시작
2026년도 메디케어 보험 갱신 기간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매년 이 시기에는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본인의 플랜을 검토한 후,…
한국혁신센터, MD서‘테크 서밋’
韓美 3천500억불 대미투자 이견 집중조율…김용범 “충분히 논의”
한미 관세 및 무역협상 후속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한국 정부 각료급 고위 관계자들이 16일 미국을 방문해 미측과 집중적인 협상을 벌였다…
보이 그룹 ‘빅 오션’ 콘서트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아직 건재한 이유가 여기에서 보여주는것 같네요. 여러 인종이 모여 살지만 나라를 위해서는 언제든지 한마음으로 뭉칠수 있다는것.
그렇죠. 독립투사도 빨갱이라고 다 버렸죠...이승만때부터.... ㅉㅉㅉ
한국은 나라 지키다 순직한 군인도 버리는데.
뉴욕에서 만난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기억하는 한국말 이태원,동두천,의정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