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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어렸을 때 집에서 돈을 본 기억이 없다. 아버지는 월급을 받아 은행에 넣고는 수표를 쓰셨다. 커서도 돈을 만져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대학교에 다닐 때부터는 내 이름으로 은행구좌…
[2002-05-02]
‘유니컴’
LA 버몬트와 올림픽 코너 인근 소재 컴퓨터 전문업체 ‘유니컴’(대표 강문수)은 신세대 감각의 세련된 프로그램과 새로운 기술력으로 뭉쳐진 기술집단이다. 이미 5년째, 동부지…
[2002-05-02]
박동우씨 "시의원 출마"
한인 박동우(50, SBC 퍼시픽벨 근무)씨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서 ‘숨은 일꾼’으로 성가가 높다. OC 한미노인회 후원회장, 한인회 부회장, 호남향우회 이사, 한인상…
[2002-05-02]
새집 나오기 무섭게 팔려
오렌지카운티 신규주택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새로 주택을 장만키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이 더욱 길어지고 있으며 이는 OC 주택가격 상승을 더욱 부채질하고 …
[2002-05-02]
GM 최고 3,000달러 환불
GM이 지난해 9월부터 실시했던 0% 이자율 할부 프로그램을 끝내고 새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1-2-3’로 불리는 새 프로그램은 7월1일까지 2002년형 뷰익, 캐…
[2002-05-02]
"첫 주택구입 5천달러 보조"
처음 주택을 구입할 때 최대 5,000달러까지 무상으로 다운페이먼트를 지원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코리아타운에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할리-몬트 CEDS위원회’(위원장 …
[2002-05-02]
UC어바인불합격자 65명 재심요청서 구제
지난해 UC어바인(UCI)에 불합격, 재심을 요청한 학생 10명 가운데 2명이 입학허가를 받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UC계열 당국에 따르면 이 기간 UCI에 입학원서를 제출했…
[2002-05-02]
OC 기업 중역들 "올 경영실적 호조" 낙관
대부분의 오렌지카운티 회사 중역들은 올해 자신들의 회사가 재정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표시했다. UC어바인 경영대학원이 올 1월17일부터 2월27일 사이에 회…
[2002-05-02]
교내 총기소지 고교생들 체포
카피스트라노 교육구 관할 테소로 고등학교 재학생 두 명이 교내 총기소지 혐의로 지난 30일 체포됐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5세 신입생이 급우로부터 공격을 당할지…
[2002-05-02]
한국차 올 판매량 20만대 돌파
현대, 기아, 대우 등 한국산 자동차의 미 판매량이 올 들어 20만대를 넘어 섰다. 지난 1-4월 한국 자동차 3사의 판매량은 현대 11만8,406대, 기아 7만5,927대, 대…
[2002-05-02]
어린이 놀이터 면도날 요주의
라구나비치시는 매인비치 어린이 놀이터에서 지난 28일 18개의 면도날이 발견됨에 따라 매일 인근 지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쯤 목소리가 10…
[2002-05-02]
"치킨먹기 이렇게 힘들수가..."
타운 ‘튀김 닭’ 열풍 튀김 닭 한 쪽을 먹기 위해 식당 밖에서 3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기현상’이 LA 한인타운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다. 타운 올림픽과 유니온에 지난 주…
[2002-05-02]
교육 공채안 통과 학교 두곳 첫 혜택
사이프러스 고등학교와 옥스퍼드 아카데미가 애나하임 교육구중 처음으로 지난 3월 통과된 공채 발행안 ‘메저Z’의 수혜자가 됐다. 두 학교는 1,9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체육관과 …
[2002-05-02]
HP-컴팩 합병 사실상 결정
휴렛패커드(HP)와 컴팩간 합병의 최대 걸림돌이 제거, 사실상 양사의 합병이 최종 결정됐다. 델라웨어 법원은 지난달 30일 HP와 컴팩간 합병은 무효화돼야 한다는 HP 가문 월터…
[2002-05-02]
신용카드 연체금 11년래 최대규모
지난 3월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악성 연체금 규모가 11년만에 최고치를 보였다고 USA투데이지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납부기한이 한달 이상 지난 신용카드 연체비율이 5.54%로 9…
[2002-05-02]
’북한 친척 구출작전’ 생생히 묘사
"작가로서 결과물에 대해 100퍼센트 만족할 순 없겠지만 다 쓴 원고를 1,000번 이상 다시 읽어보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97년 북한에 있는 외삼촌 이용운씨 일가를…
[2002-05-02]
월드콤 CEO 사임
미국 2위의 장거리 전화 및 데이터 서비스 업체인 월드콤의 버나드 에버스 CEO가 최근의 주가하락을 우려하는 외부 이사진의 압력으로 사임했다고 월스트릿 저널이 보도했다. 월…
[2002-05-02]
식품업계 ‘컬러 파괴’
미국 식품산업에 컬러전쟁이 불붙었다. 하인츠가 "케찹=붉은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라색과 초록색 케찹을 판매하고 있으며 크래프트는 파란색 마카로니와 치즈를 만들고 있다. …
[2002-05-02]
한국소개 ‘더 코리아스...’ 출간
이혜리씨와 함께 26일 한국문화원에서 북 사인회를 가진 메리 코너는 한국에 관련한 서적을 낸 고교 역사교사. 그녀가 펴낸 ‘더 코리아스: 글로벌 스터디스 핸드북’(The Kore…
[2002-05-02]
1분기 기업 실적 전망치보다 호전
미국 기업들의 지난 1.4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치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톰슨 파이낸셜/퍼스트 콜에 따르면 이날까지 실적 발표를 마친 406개 상장사 가운데 …
[200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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