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파운틴밸리의 로스 아미고스 고교 여학생 화장실에 뿌려진 페퍼 스프레이로 인해 전학생과 교직원들이 대피한 후 일찍 귀가시킨 소동이 벌어졌다. 또 약 48명이 호흡곤란, 충혈…
[2004-06-18]초기곡 ‘물질적인 여자’(Material Girl)를 발표한 이래 여러 차례 완벽하게 변신해온 가수 겸 배우 마도나가 자신의 이름을 헤브루어 `에스더’로 바꾼 사실을 공개했다고 …
[2004-06-18]2000년 여름 엽기적으로 살해된 세리나 비숍(당시 22세·블루스 기타리스트 엘빈 비숍의 딸) 등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던 저스틴 헤즐러에게 16일 5건의 살인, 납…
[2004-06-18]지난 10일 작고한 소울뮤직의 대부 레이 찰스의 팬들이 17일 LA에서 열린 장례식 후 뚜껑이 열린 관으로 다가가 그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조문하고 있다.
[2004-06-18]1962년 뜨거운 여름이었다. 나는 그때 전기도 안 들어오는 경기도의 한 시골마을에서 살고 있었다. 밤이 되면 논두렁에서 개구리들이 마치 장례식에서 대성통곡을 하듯 난장판으로 울…
[2004-06-18]“아버지는 단 한 번도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엘 가지 않았다//아버지/등짝에 살이 시커멓게 죽은 지게 자국을 본 건/당신이 쓰러지고 난 뒤의 일이다/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까지 실…
[2004-06-18]요즈음 한인사회를 우울하게 만든 2개의 커다란 금융, 투자 사기 사건을 접하면서 남다른 감회를 느끼며 그로 인해 피해를 당한 많은 선의의 피해자께 안타까움과 위로를 보 낸다…
[2004-06-18]손은 우리 신체의 사지 중에서 가장 편리하고 유용하고 또한 가장 활동적인 부분이다. 때문에 권력과 금력의 척도로서 손의 장력이 비유되기도 한다. 그래서 “손바닥 안에서 논다”든지…
[2004-06-18]연방 정부가 최근 LA를 비롯 남가주를 대상으로 느닷없는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고 있다. 그 결과 인랜드와 샌디에고 지역에서 수백 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됐으며 앞으로도 언제까지…
[2004-06-18]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학과공부에 매여있던 아이들이 해방감에 젖어 있다. 느긋하게 늦잠을 즐기고, 숙제·시험 부담 없이 TV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에 빠지기도 하며, 하는 일없이 …
[2004-06-18]LA는 어떤 곳인가. 때때로 이렇게 자문하지만 한 마디로 이렇다고 말하기가 쉽지 않다. 한 20년 살았으면 LA를 알만도 한데 그게 그렇지가 않다. LA에서는 우선 옥석 구별이…
[2004-06-18]로버트 김은 지난 6월 1일부터 집에서 생활하는 가택연금 상태에 들어갔다. 자택에서 국내 한 언론과 만난 로버트 김은 “우리 국민들에게 진 빚이 너무 많다”는 말을 했다. 지…
[2004-06-18]9.11조사위 “알카에다-이라크 무관”결론 파장 “빈 라덴의 협력제의 이라크서 거부” 케리 “부시가 미국민 오도” 맹공격 9.11테러 진상조사위원회가 알 카에다와 …
[2004-06-18]민주당 대통령 후보 확정자인 존 케리 상원의원(가운데)이 17일 자신의 전세기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공항에 도착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04-06-18]중앙정보국(CIA)이 고용한 민간 신문요원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수감자를 고문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존 애시크로프트 법무장관이 17일 발표했다. 연방 대배심의 기…
[2004-06-18]“테러 협력했다 말한 적 없어” 반박 속 기존주장서 물러서 ‘9.11테러’ 진상조사위원회가 알-카에다의 테러공격에 이라크가 협조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데 대…
[2004-06-18]클린턴 방송인터뷰서 주장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정사 스캔들이 “끔찍한 도덕적 실수”였으나 공화당의 탄핵 추진은 “권력의 남용”이었다고 주장했다. 최…
[2004-06-18]이번 주말 로드아일랜드 방위군 에어쇼에 출전할 ‘스타 오브 투머로’ 공중곡예 비행단이 로드아일랜드 주청사 위로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
[2004-06-18]필라델피아 소재 핼러핸 가톨릭 여고의 학생들이 학기 마지막 날인 17일 로건 광장 분수대에 뛰어들어 물장난을 치며 한 학년을 마친 것을 자축하고 있다.
[2004-06-18]앨라배마주의 버밍햄에서 가택수색중이던 3명의 경관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퍼슨카운티 셰리프국의 마이크헤일 국장에 따르면 이들 3명은 17일 범죄 용의자인 나다니…
[2004-06-18]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 포고문에 서명하는 트럼프 [로이터]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 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