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하원의원 선거(제21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한인 2세 제이슨 문(Jason Moon) 머킬티오 시의회 의장이 다음달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다. 제21선거구는 머킬티오와 에드먼즈 전역, 린우드 대부분 지역, 에버렛 남부,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일부를 포함한다.
문 후보는 4월26일 오후 6시 한인생활상담소와 코너스톤 클리닉 등이 입주해있는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에서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제21선거구의 미래 비전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음식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문 후보는 “우리 지역을 형성하고 있는 중요한 이슈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비전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출범식은 한인 2세 정치인으로서 워싱턴주 의회 진출에 도전하는 문 후보의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시점이라는 평가다.
문 후보는 앞서 “워싱턴주 의회 내 한인 대표성이 사라질 위기”를 언급하며 커뮤니티의 단합과 참여를 강조한 바 있다.
행사가 열리는 린우드 네이버후드 센터는 약 1,000명 규모의 실내 공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마련된다. 참석자들은 문 후보의 정책 방향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함께 가질 수 있다.
문 후보는 재정 책임성 강화, 공공 안전 확보, 주거 문제 대응, 홈리스 및 약물 문제 해결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석은 무료이며 후원은 자율적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votemo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출범식이 한인사회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고, 차세대 리더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