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로 탈북자 북송문제가 뜨거운 감자이다.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라는 전 세계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경제문제로 국경을 넘은 월경자일 뿐 난민이 아니다”라며 …
[2012-03-06]어느 날 성경 고린도전서 13장13절을 읽으면서 얻은 느낌을 말해 보고자 한다. 사랑이란 서로 그립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으로 어떤 언어와 정의도 이를 지울 수가 없다. …
[2012-03-06]흰 구름이 가다가 뒤 돌아보는 평 언덕 이름 모를 작은 풀꽃들이 환하게 웃어도 이곳은 언제나 새벽잠이 머문다. 드문드문 서 있는 돌비석과 평비석 이것이 인간이 …
[2012-03-06]세상을 보는 눈은 사람마다 여러 가지이다. 어떤 사람은 종교적인 관점에서 생명과 죽음, 어떤 사람은 윤리적 관점에서 선과 악, 경제적 관점에서 부와 빈, 예술적 관점에서 미와 …
[2012-03-06]지난달 24일 아침 인터넷을 켜고 이메일을 열자 ‘강영우 박사 췌장암으로 결국 별세’라는 기사를 접하고 놀랐다. 명복을 빌며 기도하고 나서 생전의 강 박사의 모습을 회고해 본다.…
[2012-03-05]이별을 한 후에 소중한 기억을 알게 되었고 그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이제 그가 없는 삶의 자락이 이렇게 황량한지를 느끼며 매일 숨어서 울음을 운다. 왜 좀 더 잘해 주질 못했는…
[2012-03-04]언론의 자유가 민주주의의 기초임은 상식이다. 개개인이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고 또 언론기관이 공적인 관심사를 파헤쳐 보도하고 논평할 자유가 있는 사회에서나 …
[2012-03-0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어떠한 시대적인 상황에도 불변하는 명제는 바로 모든 인간들은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이다. 영원히 살기 위해서 아무리 발버둥 친다 할지라도 인간은 어쩔 수 없…
[2012-03-04]내 이름은 아버지가 지으셨다. 한자로 ‘일룡(一龍)’이니 ‘한 마리의 용’인 셈이다. 내가 맏이로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당신에게 아들은 하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2012-03-02]-92번째 독립기념일 “오등(吾等)은 자(玆)에 아조선(我朝鮮)의 독립국(獨立國)과 조선인(朝鮮人)의 자주민(自主民)임을 선언(宣言)하노라…” 자유. …
[2012-03-02]봄이 온다고 봄빛이 그리워 담장 넘어 매화가 고개 내민다 방긋 웃는 매화의 통통한 맵시 처녀 젖몽울처럼 부풀듯 곱다 진실한 만남은 봄의 길목에서 시 한 수 꽃…
[2012-03-02]지난 주 금요일 뉴스에서 강영우 박사님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날은 겨울비가 쓸쓸히 내리고 있었지요. 하늘도 박사님의 별세(別世)를 슬퍼하는 듯, 그 겨울비는 워싱턴 동…
[2012-03-02]미국의 인기 스포츠인 풋볼과 농구는 대학팀과 프로팀으로 양분 돼 있다. 풋볼은 시즌이 지나갔고 지금은 한창 농구팀들의 계절이다. 이곳 워싱턴 근교 지역에서 요즘 토요일마다 T…
[2012-03-01]우리 경희(慶熙)를 이 세상에 처음으로 태어나게 하신 존경하는 미원(美源) 조영식(趙永植) 경희 학원장님! 학원장님의 서거 소식은 실로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토록 …
[2012-03-01]“올해도 틀려버렸어요.” 새벽에 출근을 하자마자 속상해 하는 동료를 보며 의아해 하는데 커피를 한잔 하면서 하는 말이 올 해에는 반드시 성공하려고 했는데 어제 동서가 와서 혼자 …
[2012-03-01]우리는 지금 이상한 나라 엘리스에서 살고 있는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도무지 혼란스럽다. 분명히 얼굴에는 눈이 두 개요, 입은 하나인데 두 개라 말할 수 없고 하나라 말할…
[2012-02-29]내일이 3.1절이다. 나는 또 어느 단체의 초청을 받아 기념식에 참석할 것이다. 그리고 애국가를 부르다 눈물을 흘릴 것이다. 나는 왜 애국가를 부르면 눈물이 나는지 정확히 설…
[2012-02-29]나는 강영우 박사님과 개인적으로 깊이 사귀어 온 사이는 아니다. 한국에서는 그 분이 연세대학교에 재학 시절 몇 번 학교 교정에서 그분을 멀리서 본 것뿐이다. 그리고 워싱턴에서도 …
[2012-02-29]며칠 전 신문을 펼쳐 들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처남이 총기를 난사해 누나 부부, 여동생 부부 살해 후 본인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
[2012-02-28]얼마 전 동네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옛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얘기를 이어 가다가 한 친구가 한국에서 미술 대학을 나오고 국전에까지 당선 되었었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결혼해서 …
[2012-02-28]"현실적인 융자 프로그램" 만을 권해 드립니다!!"신규 융자 프로그램 - First Home Buyer 와 No 세금보고 자영업자"다운 페이가 적고 크레딧 점수가 낮아도 First Home Buyer 일 경우에도낮…
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텍사스 도넛숍 인수자 찾습니다 텍사스 달라스 인근 으로 이사할 사람 찾습니다 도넛숍 인수 인계 합니다 기술 전수 합니다 부부팀 환영합니다 은퇴 합니다 상담환영 714-975-4979 한인타운 커피숍 매매 합니다 순…
뉴욕시가 24일 1,116억달러 규모의 2025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이 지난 1월 제안한 1,094억달러 규모의 예비 …
롯데플라자 및 승원유통(사장 이상민)은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제섭 소재 승원유통 …
제22대 실리콘밸리 우동옥 한인회장 취임식이 지난 21일 산호세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지역 단체장과 주류사회 선출직 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