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만물은 물을 통해 생명유지가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물은 자신의 어떤 형태나 이름을 요구하지 않는다. 늘 상대방에게 생명을 주고 그 상대의 모습 속으로 …
[2012-03-16]S교수와 언제나처럼 어제 저녁 포도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그분은 일년에 두 차례 한국 대전에 있는 대학에서 강의를 한다. 그런데 이야기 중 이런 말을 헸다.…
[2012-03-15]지금은 한미 FTA의 아침이다. 또한 새 세기의 아침이기도 하다. 아침에는 늘 희망이 있고 기쁨이 있다. 새 세기의 아침에는 더 큰 희망과 기쁨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24시…
[2012-03-15]얼마 전 조지타운 법대 여대생 샌드라 프루크(Sandra Fluke)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원 의장이 주관한 의회 민주당원들의 비공식적인 청문회 포럼에 증인으로 참석 “나를 포…
[2012-03-14]눈 감으면 새록 새록 솟아오르는 고향 풍경 꽃샘추위 지나 봄기운 넘실거리는 뒷당골 성황당 언덕 순백 목련화 매화꽃 만발하게 피어나 그윽한 향기 뿜어대고 눈 맞춤…
[2012-03-14]우리 속담에 사람이나 동물이나 삼일 굶으면 남의 집 담 안 넘을 이 없다는 얘기가 있다. 어릴 적 아버지께서 ‘배고픈 것은 부모 없는 것보다 더 서럽다’라는 말씀이 배고플 때마다…
[2012-03-14]예전에는 식물학, 동물학, 그 후 생물학 하더니 어느새 미생물학으로 발전되고 연이어 전자현미경의 발달로, 세포 미생물학, 분자 미생물학 등 의사인 나 자신도 좀 헷갈리는 현대 의…
[2012-03-13]지난해 5월, 내 생명의 은인이시며 목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시던 사랑하는 어머님이 98세를 사시고 하늘나라로 돌아가셨다. 영광스러운 장례를 마치고 자녀들이 어머니의 유품을 나누어 …
[2012-03-13]“이번에도 또 탁구대회를 하시네요.” 그렇다, 이번에도 우리 탁구 협회는 또 대회를 치른다. 한두 번 하다가 말 것 같았던 작은 모임이 갈수록 커지며 힘을 받고 있다. 주…
[2012-03-13]세상의 모든 일들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았듯이 좋은 옥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원석의 옥이 최고의 옥이 되려면 여러 과정을 거쳐야 인정받을 만한 가치 있는 옥으로 …
[2012-03-10]금년도엔 대통령 선거가 유달리 많다. 5년 단임제인 한국의 대선이 4년 + 1회 중임 선거제인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한두 달 차이로 있게 된다. 러시아의 재미없는 선거는 지난 일…
[2012-03-10]-새로운 천연두 치료제의 등장- 잊혀지고 있던 천연두에 대한 이야기가 새삼스럽게 들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2012년 영국 올림픽 준비위원들이 천연두 감염을 우려해 올림픽…
[2012-03-10]교육위원으로 일하면서 가장 힘든 것 중의 하나가 극성 부모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일이다. 내가 교육위원으로 있는 버지니아주 훼어팩스 카운티는 수도인 워싱턴의 근교라서 그런지 몰라도…
[2012-03-09]시어머니께서 살아생전 입으셨던 초록 스웨터를 입고 거울 앞에 서본다. 거기에는 그 옷을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반백의 여인이 서 있다. 아! 내 젊음도 흔적만 남겨놓고 완전히…
[2012-03-09]광고방송 공세에 침침해진 나의 눈, 티-비는 광고로 먹고 살고 청중은 재미로 먹고 산다 불면증이 창궐한 세상사 지진과 홍수가 판을 치고 바래버린 지구 피해 …
[2012-03-08]미국 정부에 바란다. 한반도에 조성된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항구적인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북미간 직접협상을 통해 북핵 문제와는 별도로 한국 전쟁에서 비롯된…
[2012-03-08]이돈성은 조지 워싱턴대, 조지타운대 의과대학 교수로 은퇴한 원로 의사. 그는 내게 이 도시에 문학을 사랑하는 한 의사. 그는 한미장학재단 회장으로도 일한 한인사회의 지성적 지도자…
[2012-03-08]평화스런 숨결 같아 사탕수수처럼 달콤한 맛과 향긋한 향기 하나뿐 그대의 숨겨둔 가슴일세라. 몰래 곁에 둔 적은 바람 숨소리 투명한 꽃그릇에 살포시 담아 논 그대 맘…
[2012-03-07]한 여성이 자신의 아이를 만졌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페트 병으로 폭행했다는 이야기, 20대의 한 젊은이가 자세가 삐뚤어졌다며 다리를 툭 친 할아버지에게 심한 막말과 모멸감을 주었다…
[2012-03-07]국내외로 탈북자 북송문제가 뜨거운 감자이다. 탈북자를 난민으로 인정하라는 전 세계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는 “경제문제로 국경을 넘은 월경자일 뿐 난민이 아니다”라며 …
[2012-03-0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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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2일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용 양씨의 가족들이 사고 현장 앞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CBS 뉴스 캡처]…
현역 비출마 10지구 가장 치열… 댄 헬머 선두내달 18일(화) 버지니아에서는 연방 상하원의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