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환상 중에 지옥을 갔다 왔다. 그런데 그 곳에는 먹지 못해 뼈만 앙상하게 남은 사람들이 훌륭한 식탁을 앞에다 두고 멀거니 앉아 있었다. “왜 먹지 못하고 있을까?…
[2012-02-08]미국 시골의 통나무 집에 한 병약한 남자가 살았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 출입이 불편하였다. 어느 날 신이 꿈에 “아들아! 집 앞에 바위…
[2012-02-08]예견되었었던 부음(訃音)이었지만 이렇게 큰 분을 잃었다 생각하니 어디 가슴 한 구석이 뻥 뚫린 것만 같습니다. 아직도 얼마든지 한인사회를 위해 좋은 일 더 해줄 수 있으셨는…
[2012-02-08]뜸이란 낱말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을 찌거나 삶거나 익힐 때에 흠씬 열을 가한 뒤에 그대로 얼마 쯤 내버려 두어서 속속들이 푹 익게 하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
[2012-02-08]올해 들어 ‘공정’ 혹은 ‘공정성’이 글로벌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얼마 전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 국정 연설에서 ‘공정(fairness)’이라는 단어를 여러…
[2012-02-07]얼마 전 열린 한 작은 콘서트에 참석하여 어느 콘서트에서도 받지 못했던 진한 감동과 기쁨과 교훈을 받고 돌아왔다. 다름이 아니라 제1회 ‘죠이풀 에어 훼밀리 콘서트’였다. 대원…
[2012-02-07]음력 정월 대보름날이다 하루 전 날인 어제는 오곡밥에 나물 아홉 가지 밥 아홉 그릇을 먹고 남자들은 나무 아홉 짐을 하라는 말을 내가 어릴 적 엄마나 언니들한테 들은 기억이 난…
[2012-02-06]얼마전 미국 공영 TV 방송 PBS에서 플로리다주 남부에 있는 에버글레이즈 국립소택지 공원 안의 큰 뱀이 위기를 보게 되었다. 아나콘다(독없는 큰 뱀), 보아 콘스트럭터(왕뱀)…
[2012-02-05]지난달 워싱턴 버지니아 제3대 통합노인회장에 우태창씨가 취임했다. 이와 함께 출항한 노인회의 순항과 행운을 기원한다. 그 동안 노인회의 발전과 전통을 지켜온 전 회장 임원 여러분…
[2012-02-01]탱크로리 차 한 대 가지고 대기업에 지입차로 생계를 유지하던 유씨라는 사람이 느닷없이 쫓겨나자 회사 앞에서 내 밥그릇 달라고 1인 시위를 했다. 사장이 그 차를 5천만원에 되사…
[2012-02-01]북녁에서 찬바람이 불어오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몸을 좀 더 따스하게 감싸 주어야 할까하는 것이다. 눈보라가 휘몰아 쳐 올 때면 영화나 책에서 보았던 털가죽으로 …
[2012-01-31]1990년경부터 한국 대중문화라고 할 수 있는 한국의 영화, 드라마, 연속극, 팝송 등이 아시아 지역 특히 일본, 대만,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지역에 대중매체와 비디오테이프…
[2012-01-31]신의 섭리에 의해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날에 생일이라는 날짜가 붙는다. 바로 축복 받으며 태어난 날이다. 매년 우리 모두들 생일을 맞이하며 감회와 짙은 향수를 느낀다. …
[2012-01-31]목사가 공자의 말씀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 우습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공자님은 공자님이시다. 그의 논어 태백(泰伯) 편에 이런 말이 있다. “말로만 큰소리치면서 마음이 곧지 못하고…
[2012-01-31]나무숲은 잎을 다 잃은 채 연약한 가지들을 끌어안고 긴 겨울을 지낸다. 눈 대신 비가 와도 좋다. 구름이 가려도 해가 떠오를 것을 안다. 말을 하지 못하는 나무숲은 새싹이 자…
[2012-01-29]CNN의 존 킹은 주말을 빼고는 매일 ‘John King USA’라는 한 시간짜리 뉴스쇼를 맡을 정도로 경험이 많은 언론인이다. 그가 1월21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이틀 전에 …
[2012-01-29]이번 주 중에 고등학교 농구 게임을 하나 구경했다. 티씨윌리암스와 웃슨 사이의 시합이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들어 두 번째 만남이었다. 첫 시합에선 웃슨이 10점 차이로 이겼다…
[2012-01-27]고향은 제가 나서 자란 곳을 떠나 객지나 타향에서 사는 사람들의 마음에 새긴 그리움이라고 하겠다. 수구초심(首丘初心). 여우도 죽을 때는 북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말이다. 즉 자기…
[2012-01-27]지난 수 주 간 한국 언론들을 통해 접하고 있는 한국 내 학교 폭력 사태 소식으로 자식 가진 부모들의 마음이 뒤숭숭하다. 특히 미국에 살며 아이들을 키우는 많은 한인 부모님들은 …
[2012-01-26]전쟁이 한창이다. 돈 전쟁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준비한 총알은 점점 줄어만 간다. 힘도 빠지고 정신도 몽롱해진다. 또 총알이 다 떨어지면 적군에 죽을 수 있다는 두려움도 몰려온다…
[2012-01-2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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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애난데일 지역에 최근 들어 들치기와 절도범들이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촉구된다. 애난데일을 관할하고 있…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