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의 인구 60만인 도시에, 그것도 ‘남부의 아테네’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문화의 중심지라고 자부하던 도시에 제대로 된 책방이 없어 문학의 사막이 되어 버린 걸 안타까워…
[2012-04-28]지난 1일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피살 사건으로 한국 112 신고센터의 무능함과 이에 따른 상황 오판, 허술한 대처, 낙후된 시스템 등 심각한 문제점이 확인됐다. 특…
[2012-04-28]4월이 간다. 봄의 끝자락을 휘감아 쥐고 서둘러 가는 뒷모습이 어수선하다. 정신없이 바람이 분다. 그 바람에 나무들이 구석구석을 헤집으며 묵은 청소를 해 낸다. 뜨거운 여름 햇볕…
[2012-04-28]동물은 자기 통제력이 없다. 본능에 따라 산다. 배고프면 먹이를 찾아, 풀을 뜯거나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다. 그것이 다른 생명을 해치는 살생이란 것도 모른 채 굶주린 배만 채우면…
[2012-04-27]마에스트로 정명훈(사진)의 꿈은 비로소 30년 만에 이뤄졌다. 내가 정명훈씨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1982년 3월 당시 LA 필의 연주회장이었던 다운타운의 도로시 챈들러 …
[2012-04-27]우리 사회에 ‘왕따’와 집단 괴롭힘이 점점 큰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한국은 물론 미국 사회에서도 이와 관련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왕따는 피해 학생도 가해 학생…
[2012-04-27]선거는 끝났다. 그리고 심판도 끝났다. 그런데 놀랍고도 이상한 점은 피고가 받을 것으로 보였던 판결을 원고가 받은 것이다. 왜 그랬을까. 우선 가지를 지적할 수 있을 것 같다. …
[2012-04-27]NBA 플레이오프가 눈앞으로 다가오니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란 1980년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가 생각난다. 비프 태너란 악역 캐릭터가 미…
[2012-04-27]오는 29일은 한인사회에 깊은 상처를 안겨준 4.29 폭동이 발발한지 꼭 20년이 되는 날이다. 미국역사에까지 오점으로 남은 4.29의 비극은 사회적인 갈등 속에서 힘이 없는 커…
[2012-04-27]애리조나 주 반이민법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합헌’ 쪽으로 기우는 듯 보인다. 25일 연방대법원이 심리한 SB 1070은 이민자의 입장에서 보면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초강경…
[2012-04-27]한국인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의 하나인 라면이 처음 등장한 곳은 2차 대전 후 일본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계 일본인인 안도 모모후쿠는 중국인들이 먹는 라면에서 힌트를 얻어 끓는 물…
[2012-04-26]“글을 쓴다는 것이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나날에 무언가를 하고 있는 듯 하게 느끼게 하는 줄도 모르겠소. 나의 그림이 오직 ‘선의’로 받아들여지기 바라고, 내가 보냈던 크리스…
[2012-04-26]‘혼수모어’(混水摸魚)라는 말이 있다. 물을 흐려 놓고 고기를 잡는다는 뜻이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병법이다. 고기를 잡을 때 주변의 물을 혼탁하게 만들어 순간 방향감각을 잃어버리…
[2012-04-26]품고 버리면 눈물도 환한 꽃으로 이는 갯골의 전설들이 살 속으로 길을 내니 푹 골은 고무래를 밀던 등은 하얀 소금꽃 짜디짠 생계를 퍼 올리던 무자위에서 숨을 곳 없…
[2012-04-26]20년 전 봄, 난 새로운 특집을 기획하고 있었다. 낯선 땅에서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이 “난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일까”란 의문에 부딪쳤을 때 자신의 삶에서 발견 못한 해답…
[2012-04-26]LA 하늘에 무지개가 떴네요./ 일곱 가지 꽃빛깔이/ LA 가슴을 돌고 있네요.//…줄임…//그리고 무지개도 시도 그림도/ 빛깔이 말을 나누는 시간에/우리 다 맑은 물을 같이 마…
[2012-04-26]경제를 전망하는 지표 중에 스테이크 하우스 지수라는 것이 있다. 공식적 지표는 물론 아니고 여성들의 스커트 길이가 짧아지면 호경기, 길어지면 불경기 같은 류의 재미삼아 적용해보는…
[2012-04-25]마오타이주는 중국인들이 자랑하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명주이다. 그런데 지난 몇 년 동안 이 술의 가격이 크게 올랐다. 상하이 지역의 경우 지난 1년 사이에 마오타이주 가격이 무려 …
[2012-04-25]시합이나 게임에선 승패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은 인생에도 승패가 있다고 하지만 나는 잘 모른다. 다만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냈던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성공처럼 통쾌한 복수…
[2012-04-25]4.29 폭동 20주년이 되었다. 강산이 두 번 변했을 세월이다. 1991년 3월3일 백인 경찰들이 흑인인 로드니킹을 집단 구타하는 현장을 인근 주민이 촬영하고 이 비디오를…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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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 이번 주말 북극한파와 눈폭탄이 휘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미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북극의…

이번 주말 워싱턴 일원에 강력한 겨울 폭풍과 함께 기록적인 북극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기상당국이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국립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미 전역에서 이민 단속이 대폭 강화되면서 추방 재판에 회부된 한인 이민자 수가 4년 만에 큰 폭으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