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람들은 해가 뜨면 일어나 일하고 해가 지면 집으로 가 잠을 잤다. 전기 불은 말할 것도 없고 촛불이나 호롱불도 귀하던 시절 불을 켜 놓고 노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일하는…
[2012-03-14]종말론을 주장하는 많은 종교단체들은 그들이 예언했던 종말이 빗나간 후에도 대부분 소멸되지 않고 살아남는다. 예언한 종말이 일어나지 않으면 추종자들은 자신들의 믿음이 허황된 것임을…
[2012-03-14]올해는 미국은 물론 한국, 프랑스, 러시아 등 각국의 정치 지도자 선거로 각종 악성 비판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정치 싸움으로 국민 정서는 더욱 더 메말라가고 있다. 사회는…
[2012-03-14]우리는 육하원칙을 알고 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의 여섯 가지를 가리킨다. ‘누가’는 대부분의 경우 쉽게 말할 수 있다. ‘내가, 네가, 친구가, …
[2012-03-14]삼성의 이병철회장은 세상을 떠나기 전 기독교와 신에 대해 본인이 평소 궁금해 하던 점을 질문서로 꾸며 서울 절두산 성당의 박희봉신부에게 보낸 모양이다. 그러나 박 신부가 이 질문…
[2012-03-14]춘추전국시대니까 2000년도 훨씬 전의 사람이다. 그런 고대사에 등장하는 사람 중 오늘날의 중국사회에서도 존경을 받는 인물의 하나가 조(趙) 나라 혜문왕(惠文王) 때의 명신 인상…
[2012-03-13]올해 5월로 예정된 제31대 LA한인회장 선거에서 4명의 예상 후보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코리아타운에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김재권 현 LA한인회 이사장과…
[2012-03-13]한국에서 국회의원 선거철을 맞이하여 공천심사기준을 놓고 고성이 오가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면 이 어려운 난국에 저마다 자…
[2012-03-13]트럭, 하고 공기를 토하면 거대한 밤이 질주해온다 살다보면 폭력적인 기계를 몰고 고속도로를 점령하고 싶은 밤은, 꼭 온다 너는 비행소년에서 비행청년으로 자라고 길들여지지 않는 야…
[2012-03-13]금년도엔 대통령 선거가 유달리 많다. 5년 단임제인 한국의 대선이 4년 + 1회 중임 선거제인 미국의 대통령 선거와 한두 달 차이로 있게 된다. 러시아의 재미없는 선거는 지난 일…
[2012-03-13]인간과 동물은 서로 다른 차원의 세계에 존재하며 완전히 별개의 종자로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다. 인간은 도구를 만들어 이용할 줄 알고 언어를 사용할 줄 알며 학습 능력이 있다 등등…
[2012-03-13]민주통합당은 해외 비례대표후보를 뽑지 않는다고 보도되어 유감스럽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해외 비례대표후보를 11일까지 공모했다. 재외국민을 대표하는 비례대표후보를 선정해 주길 기대…
[2012-03-12]최근 LA의 시의원 선거구 재조정 문제가 한인들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논란의 요점은 10년 마다 재조정하도록 되어있는 선거구역을 차제에 기존 구역에서 떼어내 한인타운을…
[2012-03-12]요즈음 한국 신문, TV 뉴스, 서적 등을 보면 영어 단어를 흔하게 사용하며 한글로 표기를 하는데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TV 뉴스 자막이나 신문 등 출판물에 …
[2012-03-12]봉사단체의 일원으로 만나 서로에게서 선한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은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이해타산이 아닌, 헌신과 사랑이 단위가 되는 곳에 속해 있다는 것을 실감할 때마다 가…
[2012-03-12]그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에, 부녀자가 대부분이고 노인도 포함돼 있다. 그런 그들을 중국당국은 기어이 북한에 넘겼다. 혹독한 수용소, 고문, 죽음…
[2012-03-12]성인이 되면 누구나 자신의 삶을 척척 알아서 씩씩하게 잘 살아나가는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내 인생의 불확실함이나 불안, 방황은 청소년기로 끝날 일이라고 아주 오래전에 생각했었다…
[2012-03-12]서울 송파의 한 영어학원. “마이클 선생님 머리털은 왜 까맣지?” “생김새는 외국인 맞는데 미국인이 아닌가봐. 중동 출신인가?” 원어민 영어 강사 마이클이 학생들과 첫 대면…
[2012-03-10]‘인생 성공 단 십 백’이란 말은 한 평생 살다가 죽을 때 한 명의 진정한 스승과 열명의 진정한 친구 그리고 백 권의 좋은 책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성공한 삶이라는 것이다. …
[2012-03-10]방금 나는 그리운 사람에게 내용 하나 없이 서명 하나만 달랑 적힌 이메일을 보냈다. 날씨 좋은 날, 형광등으로 가득 찬 도서관에 앉아있자니, 어느 새 나는 꾸벅꾸벅 졸고 있다.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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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문동만
옥세철 논설위원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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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끝났다. 상대방에 대한 인식공격도 서슴지 않던 치열한 공방 끝에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10일 상원 문턱을 넘었다.이날로 41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