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생존을 위한 자구책들을 강구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흔하고 쉽게 이뤄지는 게 감원이다. 최근 디즈니가 2만8,000명…
[2020-10-08]“때로는 내용도 모르면서 미국의 팝송 가사를 받아 적고 노래를 따라 불렀다. …국내 대중가요는 ‘뽕짝’이라며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그 ‘뽕짝’을 부르는 가수들도 마찬가지였다. ……
[2020-10-06]코비드-19가 덮친 올해 미국 식품업계에 일어난 가장 놀라운 현상 중 하나는 갑자기 쏟아진 두부 사랑으로 꼽힌다.코로나바이러스 셧다운이 시작된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애틀에서 워싱…
[2020-10-02]선거는 상대가 있는 싸움이다. 자기 혼자서 하는 경기가 아니다. 혼자 하는 경기라면 자기에게만 집중하면 되지만 상대가 있는 싸움은 전략적 유연성을 요구한다. 겨루기 스포츠를 좋아…
[2020-10-01]브렛 캐버노. 닐 고서치. 그리고 에이미 코니 배럿(ACB). 캐버노와 고서치는 9명으로 이루어진 미연방대법원의 현직 대법관이다. 배럿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전 연방대법관이 사…
[2020-09-29]요즘 대학생 자녀들이 집에만 있는 가정이 꽤 될 것이다. 칼스테이트를 예로 들면, 지난 봄학기부터 여름을 지나 새학기에도 온라인 강의만 한다. 학교에 갈 일이 없다. 오히려 외출…
[2020-09-25]팬데믹이 초래한 두드러진 사회현상 가운데 하나는 부모와 함께 사는 성인자녀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퓨리서치 센터 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29세 사이 미국 젊은이들…
[2020-09-24]‘또 다시 불법 중국 어선이 출몰하고 있다…’-. 한국 언론의 보도다. 매년 4월초부터 시작되는 성어기를 맞으면 서해에서 동해에 이르기 까지 대한민국의 바다에 까맣게 몰려드는 게…
[2020-09-22]미국의 공중보건 당국이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독감예방 접종율을 올리는 것이다. 코비드-19에다 독감까지 창궐한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 둘은…
[2020-09-18]1992년 미국 대선은 누가 봐도 현직인 조지 H. W. 부시의 재선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 걸프전 당시 부시의 업무수행 지지율은 93%로 하늘을 찌르고 있었다. 게다가 현직 …
[2020-09-17]바야흐로 콘텐츠 시대다. 하루에만 전 세계 사람들의 10억 시간이 유튜브에서 소비된다. 돈이 바로 여기로 몰린다. 이제 수퍼 리치는 여기, 다름 아닌 콘텐츠 산업에서 나온다. 이…
[2020-09-15]팬데믹 시대에 조용히 일고 있는 붐이 하나 있다. 바로 낚시다. 캘리포니아 주 수렵국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발행한 낚시 라이센스가 100만장을 넘었다. 지난해 1년간 발행했던 …
[2020-09-11]최근 골프를 즐기는 한인들 사이에서 골프장 예약하기가 예전처럼 수월하지 않다는 푸념들이 나오고 있다. 프라이빗 골프장과 퍼블릭 골프장 할 것 없이 똑같다. 골프장 출입 규제가 풀…
[2020-09-10]조류독감 때는 조류가 살처분 당한다. 조류독감이 덮칠 때마다 셀 수 없이 많은 닭과 오리가 즉어 나갔다. 돼지 열병이 덮치면 돼지가 그 대상이다. 구제역이 퍼지면 무더기의 소, …
[2020-09-04]미국 의료시스템의 고질적 병폐 중 하나로 지적돼 온 것은 병원 및 클리닉의 ‘과잉 진료’와 환자들의 ‘과잉 의사방문’이다. 의료시스템이 수익을 위해 환자를 양산해내고 과다하게 치…
[2020-09-03]대통령의 무능으로 20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숨졌다. 경제는 거의 붕괴 상황을 맞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사태를 맞은 미국의 현 주소다. 대통령 책임제에서 모든 실정의 책임은…
[2020-09-01]마스크 착용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코로나 확산 방지책이다. 공중 보건당국은 마스크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이 검증되면 즉각 착용지침을 업데이트 한다. 학계에서도 마스크와 관련…
[2020-08-28]조지아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먼저 경제를 재개했던 주 가운데 하나이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팬데믹이 본격화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부터 하루속히 봉쇄를 끝…
[2020-08-27]코마 상태에 있다. 죽음의 문턱에 있다. 아니 이미 죽었다. 공식적 사망발표는 시간문제다. 그게 아니고 코로나정치를 하는 거다. 김정은이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한국의 국가정보…
[2020-08-25]지금 같은 때 실업률이 떨어진 곳이 있다면 예외적인 일이다. 켄터키 주에 있는 소도시 오웬스보로가 그런 곳이다. 인디애나 주와의 접경, 오하이오 강변에 있는 이곳은 지난 2분기 …
[2020-08-21]‘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