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와인 컨트리에 이어 남가주 게티 센터 인근과 시미 밸리 등 가주 곳곳이 화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일대 주민들을 괴롭히는 것은 화마만이 아니다.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들…
[2019-10-31]바둑기사들 가운데 살찐 사람은 없다고들 말한다. 실제로 내로라하는 프로바둑 기사들을 보면 체격이 하나같이 호리호리하다. 바둑선수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운동할 시간도 …
[2019-10-25]미국 역사가들은 때때로 역대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해 결과를 발표한다. 평가순위는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지만 최상위와 최하위는 거의 바뀌지 않는다. 상위 랭킹 3위는 국부 조지 워…
[2019-10-24]‘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다’-. 사람들이 서울로, 서울로 몰려든다. 국가기관은 말할 것도 없다. 주요 인프라에서 대기업, 또 문화시설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집중해 있다. 2위 도시…
[2019-10-23]지난주 민주당 대선주자 토론에서 엘리자베스 워런에게 사회자가 물었다. “당신은 가장 비싼 정책인 메디케어 포 올의 경비를 어떻게 마련할지 말하지 않았다. 중산층 세금을 올릴 것인…
[2019-10-22]LA 한인타운에서 게티 센터에 가려면 405 프리웨이 북쪽 방향으로 달리다가 게티 센터 드라이브에서 내리면 된다. 그런데 게티 센터 바로 다음 출구는 스커볼 센터 드라이브(Ski…
[2019-10-18]인간의 본성이 선한가 악한가는 하는 문제는 오랫동안 철학자들 사이의 논쟁거리였다. 어느 쪽 주장이 좀 더 사실에 부합하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실험결과가 있다. 할로윈 날 가면을…
[2019-10-17]그 수치가 그렇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군대에 가고 싶다. 그러나 자격이 안 된다. 그런 미국의 청소년이 전체의 71%에 이른다는 수치 말이다. 무엇 때문인가. 첫 번째 이유…
[2019-10-16]그는 고학으로 하버드대학을 졸업한 흑인 여류작가 조라 닐 허스턴의 단편소설을 읽고 있었다. 세탁부 여성의 불행한 삶을 그린 소설의 제목은 ‘땀’이었다. 책을 읽는 그의 이마에서도…
[2019-10-15]영국 그룹 퀸의 열렬 팬인 조 모 씨는 지난여름 친구로부터 퀸의 LA콘서트 티켓 6장을 선물 받았다. 공연 당일 일찌감치 들뜬 마음으로 공연장인 잉글우드 포럼을 찾은 조 씨는 황…
[2019-10-11]태양의 직경은 지구의 109배, 무게는 33만 배에 달한다. 태양 같은 별이 은하계에는 1,000억에서 4,000억개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일부에서는 1조까지 잡기도 한다.이…
[2019-10-10]그린란드의 빙판이 급격한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 거대한 화재로 아마존 숲이 걷잡을 수 없이 파괴된다. 무시무시한 허리케인에 폭풍이 몰아친다. 가뭄에, 홍수에, 이상열파에, 혹한…
[2019-10-09]다음주부터 ‘메디케어 샤핑’의 계절이 시작된다. 이미 노인들의 우체통엔 더 싸고 더 혜택 좋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플랜을 홍보하는 선전물들이 잔뜩 쌓였을 것이다. 대부분 쓰레기통에…
[2019-10-08]“스미레는 마음속으로 뮤를 ‘스푸트니크의 연인’으로 부르게 되었다. 스미레는 그 말의 메아리를 사랑했다. 그것은 그녀에게 라이카 견을 연상시켰다. 우주의 어둠을 소리없이 가로지르…
[2019-10-04]민주주의는 다수결을 원칙으로 한다. 한 표라도 많은 쪽이 이기는 게임이다. 두 가지 주장을 놓고 대결을 벌일 때 어느 쪽이나 자기 쪽이 우세하다고 주장하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밖…
[2019-10-03]‘president’라는 영어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회장, 의장, 사장 등으로 번역돼있다. 대통령이란 뜻으로 사용될 때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시작해 ‘President’로 쓴…
[2019-10-02]트럼프 회오리와 폭염·홍수의 기상이변, 그치지 않는 총기난사의 뉴스 폭주 속에 금년에도 파묻혀버리긴 했지만 노동절 이후 9월의 첫 일요일은 미국의 ‘조부모의 날’이다. 60년 결…
[2019-10-01]매년 필독서 한권을 골라 신입생 전원에게 읽게 하는 UCLA가 올해는 책 대신 팟캐스트를 선정했다. 선택된 팟캐스트는 LA의 공영방송 KCRW가 제작한 8부작 ‘이웃이 사라지고 …
[2019-09-27]탄핵은 입법부의 표결에 의해 고위 공직자를 해임하는 제도다. 아무리 국민이 뽑은 공직자라도 잘못을 했을 때 쫓아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필요하나 그 자리에 앉힌 이상 소…
[2019-09-26]‘경제 공동체’-.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서 비롯됐던가. 그 말이 다시 유행인 모양이다. 조국일가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된 검찰수사가 피치를 올리면서. 그러니까 조국 법무장관은…
[2019-09-25]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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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회장 이화인)의 5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2일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윤현주 지휘자…
최근 고금리, 고물가가 계속 이어지면서 집 값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간 북버지니아 외곽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페어팩스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