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삼국지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인의(仁義)의 대명사 같이 묘사된 유비인가. 사실상의 주인공은 조조라는 게 많은 주석가들의 지적이다.군벌들의 살벌한 다툼으로 힘없는 민초들은 거…
[2020-08-04]비빌 언덕없는 한인 초기 이민자들에게 한때 스왑밋은 중요한 생계터전이었다. 아웃도어를 뛰다가 인도어에 들어가고, 어느 정도 돈이 모이면 상가에 자기 가게를 갖는 것이 순서로 여겨…
[2020-07-31]지난주 한국 프로축구와 관련한 흥미로운 통계가 나왔다. 코로나19로 관중 없이 리그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선수들이 매 경기 당 뛰는 총 거리가 지난 시즌보다 확연히 줄어들고 홈…
[2020-07-30]신 적색공포(New Red Scare). 요즘 일각에서 떠오르는 화두다. 적색공포는 미국 역사에서 강한 반공 시기였던 1917년부터 1920년까지, 또 1947년부터 1957년까…
[2020-07-28]특정국의 여권을 가지면 비자가 면제되거나, 도착지에서 바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것은 국제사회에서 그 나라가 갖는 위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여권 파워가 가장 센 나라는 어…
[2020-07-24]코로나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전무후무한 위기에 직면해있는 가운데 카리브 해의 작은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의 의료시스템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쿠바는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19 …
[2020-07-23]president, 혹은 President. 공화제 국가의 국가원수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다. 이 단어가 한국, 일본에서는 대통령으로 번역됐다. 중국 등 중화권에서는 총통으로 통한…
[2020-07-21]곳곳에 감염 위험이 복병처럼 도사리고 있는 요즘, 감염병 전문가들의 일상생활은 어떨까. 철저한 거리두기 때문에 친구는 전혀 만나지 않을까. 마켓은, 우편물은, 머리는 어떻게 할까…
[2020-07-17]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그 중요성이 간과된 행사가 있다. 10년마다 이뤄지는 공식 인구 총조사인 연방 센서스다. 연도수가 0으로 끝나는 해의 4월1일을 기준으로 미국 내 모든 주민…
[2020-07-17]미국에서 살다 거주지를 다시 한국으로 옮기는 역이민 한인은 매년 2,000여명 정도다. 나이가 들수록 고향을 그리워하게 되는 ‘수구초심’ 때문인지 특히 노년기에 들어선 한인들이 …
[2020-07-16]코로나19에 갇혀있다. 벌써 몇 달째인가. 그러다보니 세월도 갇힌 것 같다. 봄인가 했더니 벌써 여름이다. 성하(盛夏)의 계절인 것이다. 그런데 여름의 향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
[2020-07-14]미국인 여행객이 지금 캄보디아에 가려면 3,000달러의 예치금을 내야 한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장례비용 1,500달러도 여기 포함돼있다. 여름이면 줄을 잇던 한인교회들의 단기…
[2020-07-10]스포츠에서 팀의 이름과 마스코트는 그 팀의 정체성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팬들이 어떤 팀을 연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연고 지역이 아니라 이름과 마스코트다. 이…
[2020-07-09]‘Black lives matter’-. 두 달째로 접어들고 있다. 경찰의 과잉대처에 따른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과 함께 인종폭동의 격랑이 미국 전역을 휩쓸었던 게. 그 미국…
[2020-07-07]해안과 식당이 다시 닫혔다. 캘리포니아의 코비드-19 확진자는 하루 기록으로는 잇달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 둘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특히 7월4일 독립기념일 연휴는 급…
[2020-07-03]사회심리학자인 필립 짐바르도가 지난 1971년 실시한 ‘스탠포드 대학 감옥 실험’은 인간의 본성에 관한 고전적 관찰로 꼽힌다. 짐바르도는 심리검사를 통해 선발한 24명의 대학생을…
[2020-07-02]“하루 확진자 수가 18만 9,077명, 근 19만 명에 육박했다. 역대 최고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024만 2,876명으로 늘어났고 사망자는 50만4,366명을 기록했…
[2020-06-30]눈치 채셨는지 모르겠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맞아 식당 메뉴, 특히 패스트 푸드점들의 메뉴에는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경쟁력, 원가, 수요의 변동 등을 다각도로 고려한 조정…
[2020-06-26]콜린 캐퍼닉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NFL 샌프란시스코 49ers에서 쿼터백으로 뛴 흑인선수다. 네바다 대학 출신으로 2라운드 드래프트 지명을 받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
[2020-06-25]조지프 퍼싱. 조지 마셜. 더글러스 맥아더.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오마 브래들리. 윌리엄 리히. 어니스트 킹. 체스터 니미츠. 윌리엄 홀시. 헨리 아놀드.미국의 5성 장군들의 이…
[2020-06-23]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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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2일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용 양씨의 가족들이 사고 현장 앞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CBS 뉴스 캡처]…
현역 비출마 10지구 가장 치열… 댄 헬머 선두내달 18일(화) 버지니아에서는 연방 상하원의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