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개브리엘~웨스트우드
유니온역~롱비치도 연결
LA가 오는 2035년까지 뉴욕에 버금가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다운타운을 가로지르는 경전철 터널이 건설되면서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LA 동부의 샌개브리엘과 웨스트 LA, 롱비치와 유니온 스테이션 등이 전철로 연결되면서 LA 동서남북 전역이 MTA 전철 시스템으로 통합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MTA는 메트로 지하철 노선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MTA의 ‘지역 연결망’(Regional Connector) 계획의 최종 환경평가 보고서를 공개했다.
총 14억 4,0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될 이 경전철 터널 건설안에 따르면, 다운타운에 경전철 터널 건설 때 ▲7가와 피게로아 스트릿의 ‘7가/메트로센터’역 ▲리틀 도쿄 지역의 1가와 알라메다 스트릿에 위치한 ‘리틀 도쿄/아트 디스트릭’역이 연결돼 현재는 끊어져 있는 ‘메트로 엑스포 라인’과 ‘메트로 골드 라인’이 경전철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이 경전철 터널이 건설되면 단절된 메트로 라인들이 다운타운 지역의 신설 구간들로 이어져 롱비치와 몬클레어 지역이 MTA 전철로 이어지게 되며 향후 샌타모니카와 LA동부 지역도 전철로 연결돼 명실공히 LA시 전역이 MTA 전철 시스템으로 통합된다.
새로 건설될 경전철 터널은 1.9마일 구간으로 다운타운 7가와 플라워 스트릿에서 시작해 벙커힐의 2가 구간의 차량 터널을 우회해 1가와 알라메다의 리틀 도쿄까지를 연결되하며 이 연결구간에 해당되는 4가와 플라워 스트릿 등에 새로운 MTA역이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2035년 최종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 이 경전철 터널 건설이 완료되면 전국에서 가장 이용자가 많은 경전철인 블루라인이 유니온 역과 연결되고, 다시 컬버시를 거쳐 샌타모니카까지 연장될 예정인 엑스포 라인과도 연결될 수 있게 돼 LA시 교통 시스템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MTA 당국은 이미 LA국 제공항을 잇는 크렌셔 라인 경전철 건설을 확정했고, 골드라인 전철을 온타리오 국제공항까지 연장할 계획이어서 LA는 뉴욕에 버금가는 전철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김상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