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보는 2020 설 퍼레이드 <1> 꽃차

퀸즈장로교회 교회 찬양팀이 설 퍼레이드 중 꽃차 위에서 라이브밴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퀸즈한인회>
30여한인단체서 4대 후원
행렬 중간중간 배치
한민족 최대 전통명절인 설을 축하하는 ‘설 퍼레이드 및 우리 설 대잔치’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퀸즈 플러싱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퀸즈한인회와 뉴욕한국일보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퍼레이드는 유니온 스트릿과 메인스트릿 구간을 따라 행진하며 한민족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과시할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정오부터 금강산 식당과 산수갑산1 식당에서 ‘떡국 잔치’가 열리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금강산 연회장에서는 우리설 대잔치도 마련된다. ‘미리 가본 2020 설 퍼레이드’를 시리즈로 꾸며본다.
2020 설 퍼레이드에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단체들이 후원하는 형형색색의 꽃차들이 대거 등장하게 된다. 설 퍼레이드의 백미로 불리는 이번 꽃차 행진은 매년 출품 단체 및 업체의 특징에 맞는 콘셉트로 꾸며져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도 꽃차들은 설 퍼레이드 행렬의 중간 중간에 배치돼, 신나는 음악과 율동, 퍼포먼스 등을 통해 플러싱 거리를 가득 메운 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30여개 단체에서 총 4대의 꽃차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올해 꽃차로 참가하는 한인 단체 및 기업은 에이지웰 뉴욕, 뉴욕한인회, 재외동포재단, 뉴욕총영사관, 개리 박 법률사무소, 먹자골목상인번영회, 뱅크 오브 호프, 오쿠라 헬스, BSC 로얄, 트럼프 한 부동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한빛 카이로 통증병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김&차 법률사무소, 퀸즈장로교회, 닉 윤 P/T 프로 피지컬 테라피, 한복스토리, 퀸즈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 뉴욕호남향우회, 미동북부한인회연합회, 플러싱뱅크, 뉴욕 프레비테리안 퀸즈병원, 프라미스교회, 플러싱상공회의소, 신한뱅크, 메인 스트릿 래디올로지, 메트로 시티 뱅크, 시민참여센터(KACE) 이민자보호교회, 뉴욕상록회, 김광수 법률사무소, 유니콘 인쇄,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산수갑산1, 뉴욕한인변호사협회, J HAN & Comapny, 화이트타이거 태권도 스쿨, 평화통일농악단, 클린턴 힐 마샬 아트&피트니스,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 선한이웃한글학교, 프랜시스 루이스 봉사클럽, 본 스타 트레이닝 센터, 뉴욕가정상담소,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경찰자문위원회, 한미충효회, 미동부국악협회, 뉴욕한국국악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전우회, 뉴욕장로협회, 해피데이케어 농악단 등이다.
개인으로는 퀸즈한인회 이사장이기도 크리스 황 KEB하나은행 행장과 존 안 퀸즈한인회장, 백진욱 퀸즈한인회 부회장, 프라미스부동산의 조슈아 남, 토니 윤, 홍종학 전 퀸즈한인회장, 올스테이트 보험 필리 홍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매년 꽃차를 후원하고 있는 퀸즈장로교회는 꽃차에 교회 찬양팀이 탑승해 즉석 라이브벤드 연주를 선보인다. 본스타 트레이닝센터에서도 어린 학생들이 꽃차에 탑승해 K-팝 댄스를 선보이며,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2~3세 학생도 꽃차에 탑승해 설의 의미를 깨닫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718-35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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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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