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소니 염 교사 기조연설, 19일 가든 스윗 호텔
한미연합회(KAC)가 설립 33주년을 맞아 한인사회 권익신장을 위한 KAC의 33년 활동사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기념행사를 갖는다.
한미연합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LA 한인타운의 가든 스윗 호텔(681 S. Western Ave.)에서 2016년 연례 기금모금 만찬행사 및 설립 33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지난달 전 세계에서 30만2,500명이 응시한 AP 미적분 시험에서 미국에서는 유일하게 만점 학생을 배출시키고 학생 21명 전원을 AP시험에 합격시켜 전국적인 화제가 된 링컨 고교의 한인 수학교사 앤소니 염씨가 기조연설자로 선정돼 연설을 한다고 KAC는 밝혔다.
이외에도 한인 최초로 LA 시의회에 입성한 데이빗 류 시의원을 비롯해 한인사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스티브 강 KAC 사무차장은 “이번 기금모금 행사에서는 KAC의 설립 의의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발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한미연합회는 198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유권자 등록, 차세대 한인 지도자 양성 및 미국 주류사회와의 교류 등 여러 활동들을 통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문의 (213)365-5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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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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