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중심인 애난데일의 발전을 위해서 다시한번 저를 지지해 주십시오.” 페니 그로스 VA주 페어팩스 카운티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가 6선에 도전하며 한인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0여년간 메이슨 지역을 책임져온 그로스 수퍼바이저는 22일 애난데일 지역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6월 민주당 경선과 11월 선거를 앞둔 그로스 수퍼바이저는 100여명의 지지자들에게 “단순하게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교육, 교통, 치안 등 각 부문에서 미국 최고수준인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중에서도 으뜸으로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원, 한인으로 VA한인회 김태원 회장, 마이클 권 이사장, 워싱턴한인연합회 데이빗 한 수석부회장, 인패스 이은애 대표가 참석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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