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연합회 내달 29-30일$정치력 신장 모색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가 내달 29일과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에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목적으로 ‘워싱턴 지역 미주 한인 풀뿌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임소정 한인회장은 21일 오후 애난데일의 한인회관에서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와 송원석 프로그램 디렉터와 기획 미팅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풀뿌리 컨퍼런스는 미 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AIPAC)처럼 한인 유권자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정치력을 신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소정 한인연합회장은 “이번 워싱턴 지역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는 한글학교 교사, 1.5세, 단체장, 학생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 대회를 통해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고 시민으로 미국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5월 행사는 7월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풀뿌리 컨퍼런스 본 행사를 앞두고 시카고, 휴스턴에 이어 지역적으로 하는 준비행사 일환으로 열린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전화로 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문의 (703) 354-390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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