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소재 마이카 미술대학(MICA)의 한인 기독학생들이 22일 첫 전시회를 열었다.
10년 전부터 기도, 말씀, 예배 등으로 크리스천 공동체를 이뤄가고 있는 ‘Mission in Christian Artists(회장 송지원)’가 주최한 전시회의 주제는 봄. 어두워지고 변질돼 가는 세상에 맞서 회복, 새로움, 소망 등 크리스천적 가치와 아름다움이 예술에서도 발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을 전시한 학생은 송지원, 조이 김, 김성은, 노진선, Grace Chan, 김진솔, 이남주 등 7명.
송지원 회장은 “예술의 아름다움이 아티스트들의 전유물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서 느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임을 지도하는 안지영 목사(새소망교회)는 “신앙에서 멀어지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청년 예술가들이 전문가의 재능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모습이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마이카 기독학생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30분에 모임을 갖는다.
문의 jsong01@mica.edu
장소 Meyerhoff Private
Dining Room
140 W Lafayette Ave.,
Baltimore, MD 2121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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