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CM 찬양가수 양성의 산실 ‘CBS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워싱턴 예선이 23일(토) 저녁 7시 센터빌 소재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25회 째를 맞은 페스티벌 워싱턴 예선의 대상은 9월6일(토)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리는 미주 본선에 참가해 타 지역에서 올라온 경쟁자들이 경합을 벌인다. 미주 본선 대상은 10월에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500달러의 상금과 한국 왕복 항공권, 체류 비용 등이 제공되고 2주간 진행되는 CBS 찬양 사역자 양성 프로그램 참가, 음반 제작, 방송 출연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
예선 등록 신청 비용은 개인 50달러, 2인 이상 그룹 80달러. 창작곡 외에 기존곡도 가능하다. 워싱턴 예선 대상에게도 미주 본선 참가를 위한 항공료와 호텔 체제비, 타지역 참가자들과 함께 훈련받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사는 행사를 후원하는 예배사역연구소의 이유정 목사 등 전문 찬양 사역자들이 맡을 예정이다.
올해로 개국 60주년을 맞은 CBS 기독교 방송은 2010년부터 미주 방송을 공식 시작했으며 워싱턴 지사는 이듬해인 2011년 3월 개국했다. 워싱턴 예선 참가 신청은 21일(목)까지.
문의 (703)731-8516
cbsw2011@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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