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연합단체 ‘워깨이모(워싱턴을 깨우는 이기는 자들의 모임)’가 다니엘 김 선교사(사진)를 초청, 6월2일(월)부터 4일(수)까지 워싱턴 베다니교회(노요셉 목사)에서 부흥집회를 연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단련된 자신의 삶을 담은 신앙 저서 ‘철인’으로 잘 알려진 다니엘 김 선교사는 전 세계를 순회하며 ‘평안이 아닌 환란을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급진적’ 예수 선교사.
노요셉 목사는 “김 선교사의 집회가 이 지역 교회들과 젊은이들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며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4대째 신앙을 이어가는 김 선교사는 한국에서 10년, 일본에서 10년, 미국에서 10년을 생활하며 훈련받았고 2013년 2월 나온 ‘철인’은 4만부 이상 판매되는 베스트 셀러였다. 김 선교사의 설교 영상은 유튜브에서 수십만 회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
집회 시간은 매일 저녁 8시이며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선교 세미나가 열린다.
워깨이모는 노요셉 목사와 청년들이 주축이 돼 매주 DC와 한인마켓, 캠퍼스 등에서 복음을 선포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밤 8시30분부터 새벽 2시까지는 기도모임을 갖는다.
제4회 청년연합수련회는 8월6일부터 9일까지 안나산 기도원에서 열린다.
문의 (703)347-5588
주소 3504 Gallows Rd.,
Annandale, VA 2200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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