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새해 첫날을 말씀으로 여는 성경통독집회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아침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에서 하나님의말씀교회를 찾아온 30여명의 한인들은 미주성경통독선교회 대표인 김양일 목사의 지도에 맞춰 신약 성경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선교회 설립 후 시작된 통독 집회는 이번이 42차. 신약만 읽는 일일집회로는 17차다.
김양일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기쁨은 참가해본 사람만 안다”며 “이것이 바로 영육간에 복을 받는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올해 미주와 일본에서 집회를 열고 홍보에도 박차를 가해 성경 통독 운동이 확산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오전 8시30분에 시작된 신약 통독이 오후 7시45분 경 종료되자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 목사는 성경 암송의 유익과 요령을 설명하는 강의를 했으며 요한 1-3서를 10분간 암송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문의 (703)597-7611 김양일 목사<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