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선교회(회장 방상혁 선교사)가 17일 유대인 랍비를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메릴랜드 메리엇츠빌 소재 채플게이트교회에서 열린 이날 모임의강사는 임마누엘 메시야닉 유대인회당의 베리 루빈 랍비. 루빈 랍비는 ‘미라클 이스라엘’을 주제로 한강연에서“ 유대인 구원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크리스천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루빈 랍비는 또 자신이 예수를메시야로 받아들인 뒤 유대인들이지난 2,000년간 잘못 신앙생활을해왔음을 깨달았다며 자기 민족을위해 선교사가 된 동기를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마라나타 이스라엘 선교팀(팀장 정혜란)의 찬양과히브리 춤 공연, ‘샬롬 예루살렘2013’ 브룩클린 페스티벌 영상 상영 등의 순서도 마련돼 이스라엘선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샬롬 예루살렘 2013’은 기독교의 이름으로 유대인들에게 행한 역사적 악행을 회개하고 주 안에서한 형제의 사랑을 나누는 운동으로 지난 8월에 열린 바 있으며 내년에는 6월에 뉴욕과 워싱턴에서‘샬롬 예루살렘 2014’가 열릴 예정이다.
방상혁 드림선교회 회장은 “유대인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하는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시간이었다”고 세미나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홈페이지 www.drimmissions.org<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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