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각 지역 선교사들을 초청해 간증과 보고를 들으며 선교 지평을 넓혀가는 드림선교회(DRIM Missions·대표 방상혁 선교사)가 17일(일) 이스라엘을 주제로 모임을 갖는다.
메리엇츠빌 소재 채플게이트교회에서 열리는 월례회의 강사는 임마누엘 메시아닉 유대인 회당의 랍비인 베리 루빈. 그는 ‘미라클 이스라엘’을 주제로 마지막 시대의 선교지로 알려진 이스라엘에서 펼쳐지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 섭리를 보고한다.
방상혁 선교사는 “한국교회와 메시아닉 유대인교회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성경 속에 나타난 이스라엘의 역할과 사명을 알려줄 것으로 예상되는 루빈은 한인 크리스천들의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과 비전을 확인하고 초청을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랍비의 강의 외에 이스라엘 선교팀 ‘마라나타’와 이스라엘 찬양 및 댄스 소개, 월례 보고 등도 있을 예정이다.
드림선교회는 벨리즈, 멕시코 유카탄 등으로 비전 트립을 매년 떠나고 있으며 쿠바, 멕시코, 케냐, 부탄, 몽골 등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간증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달에는 몽골 선교사들을 위한 모임을 연 바 있다.
홈페이지 www.drimmissions.org
주소 Chapelgate Presbyterian
Church (Chapel)
2600 Marriottsville Rd.,
Marriottsville, MD 21104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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