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방학, 자녀들에게 한글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한국어 학교가 개설된다.
워싱턴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한연성)는 2012-2013 여름 한국어학교를 조지 메이슨대에서 연다. 7월24일부터 2주 단위로 총 4주간 열리는 여름 한국어 학교에는 만 4살부터 12학년까지 입학할 수 있다.
1세션은 7월24일-8월2일까지, 2세션은 8월5일-16일까지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 진행된다.
강의는 오전에는 한글과 한국문화를 지도하며 점심시간 후에는 특별활동이 이어진다. 특별활동은 태권도, 종이접기, 역사, 음식문화, 전통놀이, 한자, 한국 무용, 미술공작, 기초 한글, 기초 수학, 글짓기 반 등이 마련된다.
등록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등록금은 1세션(2주)에 320달러로 교재비가 포함된다. 1, 2세션을 함께 등록하면 620달러이다.
등록은 다음의 주소(워싱턴 통합한국학교 VA 10109 Pleasant Fields Ct. Potomac.MD.20854)로 원서와 체크(Payable to KAEF)를 보내면 된다.
강의는 조지메이슨대 로빈슨 홀 A, B(주소 4400 University Dr, Fairfax, VA 22030)에서 진행된다.
워싱턴통합한국학교는 버지니아(교장 한연성)와 메릴랜드(교장 추성희) 두 캠퍼스에 370여명의 학생, 40여명의 교사진을 두고 2세들에게 말과 글, 역사 교육을 통해 조국과 얼을 가르치고 있다.
문의 교장 한연성(khtwinmom@hanmail.net) 301-768-6455(오후 3시 이후 전화), 교감 길애진(aejinlee71@gmail.com) 703-209-2258.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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