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G 기획사 ‘수퍼 틴 토요일’ 이벤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기회
▶ 이원익 회장 대회 기간 중 12개 행사 스포츠 연예 스타초청 만남 주선
달라스 청소년들에게 전 세계적인 스포츠와 영화 연예계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영화와 스포츠 전문 기획사인 FROG(대표 이원익)는 오는 2월 6일 달라스 알링턴 구장에서 열리는 수퍼볼 대회를 전후해 마이클 빅(Michael Vick)을 비롯 영 지지(Young Jeezy) 등 유명 스타들을 한자리에 초청하는 세기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원익 회장을 비롯한 기획사 파트너인 클리프씨 등 관계자들은 25일 낮 12시 30분 영동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FROG 기획사는 이번 달라스 알링턴 수퍼볼 대회에 30만명의 외부 풋볼 팬들이 달라스를 방문할 것에 대비, 마이클 빅과 스눕(Snoop), 영 지지 등 50여명의 세계적인 스타들을 초청,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기획했다.
2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열리는 FROG의 스타 초청 이벤트는 Big Daddy Sports Bar(10333 Technology Blvd. West Dallas)와 Cirque Night Club(1930 Pacific Ave. Downtown Dallas)에서 열린다.
특히 2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Cirque Night Club에서 펼쳐질 ‘수퍼 틴 토요일’ 이벤트는 수퍼볼 3회 챔피언인 마이클 빅을 비롯 배우 겸 모델인 멜리사 포드(Melyssa Ford) 등 유명 스타들이 청소년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원익 회장은 “청소년을 위한 이벤트인 수퍼 틴 토요일은 14부터 17세까지의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한인 2세들에게도 세계적인 스타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무한한 꿈을 갖고 희망을 가꾸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FROG의 파트너인 클리프씨는 “이원익 회장과 함께 종합 기획사를 운영하게 돼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인들은 물론 아시안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FROG은 오는 5월에 크랭크 인에 돌입할 영화 ‘포시즌’의 배역 가운데 동양인 여자 유학생으로 한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알링턴 시로부터 이번 수퍼볼 공식 기획사로 허가받은 FROG는 대회 1주일 전부터 전 세계스타들도 달라스를 방문, 6억 달러의 경제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회 기간 동안 숙박시설은 물론 식당도 초만원 상태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장 주변 식당은 100만 달러에 임대됐고 렌트비 2,000달러의 주택이 10,000달러에 임대되는 등 벌써부터 달라스에 수퍼볼 특수가 가시화 되고 있다.
알링턴 수퍼볼은 130개국 3억명의 풋볼 인구의 시선을 집중시킬 대회로 FROG 기획사의 이벤트에 삼성을 비롯 메트로 PCS 등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FROG 기획사는 이번 수퍼볼 대회 티켓발매와 호텔 공연주관 등 종합 기획을 맡았다.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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